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68장

이하윤과 조태현이 얼른 뛰어와 이덕호를 바닥에서 부추겨 일으켰다. 이덕호는 피가 흘렀을 뿐만 아니라 오른쪽 발목도 삐어서 크게 부었고 아프다고 소리 질렀다. 조태현이 계속 이하윤한테 구애했고 이하윤의 부모님과 할아버지가 모두 동의했지만 이하윤이 계속 답하지 않았다. 오늘, 조태현이 특별히 이하윤과 이덕호를 데리고 자운산에 일출 보러 갔었다. 2번 전망대에 도착하자 이덕호는 힘들다고 더 올라가지 않겠다고 했다. 일출을 보고 나서 이덕호가 이하윤과 조태현에게 더 등산하고 산책하라며 젊은이들한테 같이 있을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 "왜 우리 할아버지 때렸어요?" 이하윤이 분노에 차서 말했다. "이 노인네가 죽고 싶어서 환장해서 때렸다. 뭐?" 지철웅이 오만하며 말했다. "젠장, 어디서 나대고 있어, 당신 내가 누군지 알아?" 조태현은 지금이 자신이 허세 부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어 바로 나섰다. "네가 누군지 내가 알바야? 내가 누군지 알아?" 지철웅이 말했다. 허세 부리기 좋아하는 두 사람이 만났고 모두 자신의 신분에 자신감을 가졌고 누가 더 센지 겨루고 있었다. "할아버지, 어떻게 된 거예요?" 이하윤이 물었다. "내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자기 길을 막았다면서 날 계단에서 밀었어. 내가 가지 말라고 하니까 날 때렸어. 정말 너무해. 태현아, 할아버지 편 들어줘야 해." 이덕호가 말했다. "할아버지, 걱정 말고 저한테 맡기세요. 저 사람 도망 못 가요." 조태현은 자신감에 차서 말했다. "영감탱이가 길을 막고 사진을 5분이나 찍었잖아. 내가 당신 죽이는 게 마땅해. 죽지 않았다니 운도 정말 좋네!" 지철웅은 여전히 오만하며 말했다. "내 할아버지가 길을 막았다고 해도 사람을 때리는 건 아니죠. 게다가 그게 무슨 태도예요!" 이하윤도 이번 일은 할아버지가 억지 부렸다는 걸 대충 예감했다. 자신이 사진 찍는 것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느낌은 생각하지 않았다는 걸 느꼈다. "내 태도가 원래 이래, 계집애야, 네가 뭐 어떻게 할 건데?" 지철웅이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