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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장

”장난치지 마, 나 밥하고 있어. 너 그 손 치워.” 진모현은 화를 내며 말했다. 하지만 이진영도 역시 쉽게 포기한 사람은 아니었다. 진모현은 자기가 이미 이진영에겍 푹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모든 이미지를 다 버리고 자기의 본능을 해방시켰다. 밤은 깊어지고, 진모현은 이진영의 팔굽에 누우면서 바로 잠들었다. 이진영은 여전히 날이 밝기 전에 진씨 저택을 떠나 제경가든으로 돌아가, 자운산으로 올라가서 겹안을 연마했다. 나혜주는 평소와 같이 이진영보다 먼저 정상에 도착했다. “나 종사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진영은 주동적으로 인사를 했다. 나혜주는 고개를 가볍게 끄덕이며 응답했다. 보라색의 기운이 사라진 후, 이진영은 또다시 주동적으로 나혜주를 찾았다. “나 종사님, 어제 말씀하신 조언에 제가 동작술과 경공에 대해 연습을 했는데, 나 종사님께서 다시 한번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자네, 부지런한 사람이네. 그럼 시작하거라.” 나혜주는 미소를 지었다. 이진영은 곧바로 삼천분뢰결을 펼치더니 속도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동시에 모든 힘을 주먹에 모이도록 하였다. 지금의 그의 전투력은 어제와 비하면 확실히 눈에 띄일 정도로 올랐다. 하지만 나혜주는 여전히 비켜섰고 이진영의 주먹은 거의 그녀의 코끝을 스칠 뻔하면서 지나갔다. 이진영은 기습공격을 택했고 나혜주는 방어 태세만 취했다. 하지만 이진영의 공격이 아무리 빠르고 거세도 나혜주를 털끝만큼도 건들지 못했다. 오히려 그녀의 일장에 몇 발짝 뒤로 물러나게 되었다. “나쁘지 않네, 속도와 반응력이 모두 크게 향상했어.” 나혜주는 칭찬을 했다. “애석하게도, 당신의 앞에서는 여전히 빠르지 않아요. 제가 심지어 당신의 옷자락도 건드릴 수 없어요.” 강호(무림)에서의 소문에 따르면 나혜주는 사대종사에서 가장 약한 사품 종사이다. 하지만 요 이틀 간 그녀와 맞붙어 싸운 후, 이진영은 나혜주는 적어도 육품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단정했다. “네 지금의 실력으로는 오품 종사와 한 번 맞붙을 수 있을 것 같아.” 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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