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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인생절정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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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1화

강아연의 위치는 점점 더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은 쉬지 않고 독수리 학원으로 달려갔다. 그때 요족의 성주, 박철호가 독수리 학원에 점령된 지 한 달이 지나 드디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폐토, 삼국 시대에는 한때 번영을 누렸던 곳이었지. 아마 여기에는 고대 대능들이 사용한 인류의 보물도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심지어 우리 요족의 대능들도 여기서 흔적을 남겼을지도 몰라.” 박철호의 말에 주변의 요족들이 흥미로운 표정을 지으며 귀를 기울였다. “최근에 나는 한 가지 소식을 들었어. 요족의 고대 요왕이 인류의 최고 강자와 싸우며 폐토로 들어갔고, 그 후로 두 사람은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그 두 대능이 아마 이곳에서 모두 생을 마감했을 가능성이 커.” 박철호의 말이 끝나자, 바로 옆에 있던 털이 가득한 요족 강자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박 성주, 말한 요왕이 혹시 5천 년 전 요계를 주름잡았던 공작 신왕인가요?” 오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 바로 그 공작 신왕이야.” 주위의 요족들이 모두 놀라며 입을 모았다. “공작 신왕이라니, 그녀는 요계 최고의 존재였다고 들었어. 공작 신왕은 통령 보물을 지니고 있다고 했지. 그 보물은 인류의 선여검보다 강력하다고 했어. 그 당시 선여 제국의 제군과 함께 이 폐토로 들어갔고 그 후로는 아무런 소식이 없었지...” “와...” 모두의 감정이 격해졌다. 만약 공작 신왕이 남긴 보물이나 전통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은 평범한 사람들이 만억의 재산을 얻는 것처럼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다. 하늘에서 떨어진 복덩이처럼 행운이 그들을 덮칠 것이다. 박철호가 다시 입을 열었다. “고대 결계가 이제 하나의 틈을 내어 우리에게 그곳으로 들어갈 기회를 줬어. 이는 천운이야. 여기 있는 인류는 규칙에 얽매여 힘이 부족하니 우리 요족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나는 공작 신왕과 관련된 요족 보물을 하나 가지고 있어. 그것으로 일부 기운을 감지할 수 있다. 한 달을 준비한 끝에 이제 드디어 실마리가 잡혔어.” 주변에서 누군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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