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1화
“언니? 백옥의 뜻이에요?”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죠? 이 여자가 미친 거 아니에요? 타고난 악녀인가? 내가 다리를 치료해줬는데 날 죽이려 사람을 보내요? 이게 무슨 5성 전투 장군이에요. 자기가 붙인 딱지겠죠.”
임건우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했다. 이런 여자는 처음 본다.
여자의 마음은 바다의 바늘과 같다고들 하지만 백옥은 정말 별나다.
전소은은 임건우의 뺨을 때렸다.
“우리 언니를 그렇게 말하지 마!”
임건우는 화가 나서 말했다.
“그녀가 날 죽이려고 했는데 왜 욕하지 못해요? 내가 욕하면 어때요? 그녀가 용기가 있으면 지금 나와서 내 앞에 서봐요. 그녀의 얼굴이 그녀의 엉덩이만큼 큰지 볼 테니까.”
전소은은 화가 나서 웃었다.
“네가 감히 그 말을 언니한테 직접 해봐! 네가 죽기 바란다고 생각해? 언니는 널 좋아해.”
“네?”
임건우는 놀라서 말했다.
“난 몸을 팔지 않아요.”
전소은은 화를 내며 말했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언니는 네 의술이 뛰어나서 널 독수리에 들이고 싶어 해. 네 특기를 그냥 낭비하지 않도록. 거기서 넌 큰 포부를 펼칠 수 있어.”
“그래서 이 장명훈을 보내 날 죽이게 하고 언니가 뒤에서 구해줘서 내가 감사하게 하고 이후 백옥의 발을 꽉 붙들게 하려는 거에요? 그 발이 썩어도 향기롭다고 말하게 하려고요?”
임건우는 화가 나서 웃었다.
“미안하지만 그런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어요.”
전소은은 잠시 멈추고 말했다.
“원래 나도 그렇게 하는 걸 반대했어. 근데 이제 네가 장명훈을 죽였으니 상황이 더는 회복될 여지가 없어! 내가 이 사건의 핵심을 설명해 줄게. 월로마귀가 네가 이월의 홍환을 빼앗아 간 걸 알게 되면 어떻게 반응할지 말하지 않아도 돼. 단지 장명훈의 아버지 장강로만으로도 널 가만두지 않을 거야!”
“장강로는 선량한 사람이 아니야. 좌로 편장의 자리에 오른 건 다른 사람의 시체를 밟고 올라간 거야. 장강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사소한 원한도 꼭 갚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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