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7화
“반룡 거대 뱀의 독도 치료할 수 있다고?”
“이 세상에 그렇게 대단한 의사가 존재한다고?”
장강로의 말투는 좋지 않았다. 백옥이 빨리 죽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래야 장강로의 길을 막지 않고 용아팀의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이며 그게 장강로가 필요한 것이었다.
장명훈이 말했다.
“그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전에 백옥의 부하가 어떤 녀석이랑 함께 들어와서 백옥의 다리를 들고 있었는데 다리가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다리를 먼저 떼어내고 독을 제거한 후 다시 붙였는데 정말 믿기 힘든 일이에요.”
잠시 멈추고 장명훈은 다시 말했다.
“아빠, 백옥이 3일 후에 직접 결계 깊숙이 들어가서 요괴들의 폭동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해요! 아버지께는 9성을 사수하라고 했어요. 전군이 전멸하더라도 9성을 지켜야 한다고요.”
“흥! 9성은 관문 요새야. 만약 앞의 관문들이 모두 함락된다면 9성은 무한한 요괴들의 공격을 직면하게 될 거야. 내 좌로군이 사수한다면 그건 정말 죽음뿐일 거야!”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난 백옥이 무슨 말을 하든 신경 쓰지 않아. 진짜 그런 상황이 된다면 연호가 죽든 말든 나랑은 상관없어. 우리가 찾는 건 선도랑 선연이야! 백옥이 3일 후에 결계에 깊이 들어간다고? 좋지. 백옥에게 길을 안내해줘서 내 길의 장애물을 치워주게 해야겠어.”
장강로는 말을 여기서 멈추고 다시 말했다.
“네 원영가 아직 마지막 단계를 넘지 못했지? 기다릴 필요 없어. 마침 내가 여기서 두 개의 입도과를 찾았어. 너랑 이월은 즉시 결혼해서 미녀공법을 빌려 동굴에 들어가면 문제가 없어.”
장명훈은 섹시한 소녀 마녀 이월을 오래전부터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이월의 미녀공법 때문에 지금까지 참아왔다. 이제 시기가 성숙했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다.
“모든 건 아버지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이 전화를 끊고 또 다른 전화가 들어왔다. 이번에는 장명훈의 다른 휴대전화였다.
이 사람은 장명훈의 독수리 학원 동창으로 현재는 고대 전장에서 함께 있는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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