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5화
소소는 강서준이 화의 근원을 구하는 방법을 짐작해 줬다.
이 기간에 강서준의 실력은 점점 더 비범해졌고 그녀는 간접적으로 강서준을 도왔으다. 그녀는 자신이 강서준과 얽히면서 강서준에게 큰 인과가 있음을 몰래 감지했다.
이 인과를 풀려면 강서준은 계속 강해져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강서준의 인과가 그녀에게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다.
이미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그녀는 강서준을 한 번 더 도와주었을 뿐.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천지의 기회를 누설하고 천도까지 화나게 할 줄은 몰랐다.
그녀는 천기를 누설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조금 전, 그녀는 육체가 사라진다는 결과를 감수하면서까지 강서준에게 이 말을 했었다.
다행히도 홍익황제의 남은 영혼이 아직 선부에 남아 있었고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이번엔 정말 큰일이 날 뻔했다.
홍익황제가 완전히 사라지자, 소소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았고 예쁜 얼굴은 창백해졌으며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홍익황제, 감사합니다.”
바깥세상에 있던 강서준은 소소가 천도에 의해 사라질 뻔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소소가 오행의 근원이 진정한 조화가 아니라고 알려준 후, 그는 곧바로 화의 근원이 있는 미지의 세계로 떠났다.
지상에 나타난다.
하늘에는 다섯 개의 에너지 소용돌이가 있었고, 각각의 소용돌이에는 오행 근원이 있는 미지의 땅으로 통하는 숨겨진 문이 존재했다.
“중앙에 또 다른 숨겨진 문이 있는 건가?”
강서준은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는 다섯 소용돌이의 중앙으로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서 자세히 보았지만 소위 숨겨진 문은 보이지 않았다.
“소소 누님, 그런 건 없어요.”
그는 선부에 있는 소소에게 묻기 시작했다.
소소도 선부를 통해 바깥 상황을 보고 잠시 생각한 후 말했다.
“맨눈으로는 보이지 않거나 중앙에 가까워야만 볼 수 있을 거야.”
강서준은 주위를 둘러보다가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아직 중앙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앞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변을 살폈더니 몇 걸음 만에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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