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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2화

서청희는 미모가 출중하고 능력이 뛰어났다. 3년간, 그녀에게 마음을 표시한 남자는 무수히 많았다. 그러나 서청희는 전부 거절했다. 그녀의 마음속에는 오직 한 사람뿐이다. 물론 서청희도 이번 생에는 강서준과 절대 이어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강서준이 이번에 내린 결정은 아주 성급했다. 처리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어 서청희와 작별을 한 뒤 돌아가야 했다. 서청희는 회사로 돌아가 이직 절차를 밟은 뒤 QS 상회를 장악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한편, 강서준은 소요왕을 찾아갔다. 소요왕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했다. "이번에 남황의 지휘를 맡을 사람이 필요해요. 명망 높은 사람이어야 해요. 당신은 용수이니 지금 제일 적합한 사람이에요. 두 명의 왕과 상의한 결과 모두 날 지지한다고 했어요. 국내의 인사권은 전부 내가 가지기로 했고요." 소요왕은 고민에 잠겼다. 짧은 시간 안에 강서준이 이렇게 빨리 해결할 줄 몰랐다. 강서준이 대뜸 그에게 남황으로 가달라고 하자 그는 살짝 망설여졌다. "그래요, 내가 도울게요. 이직을 제출한 뒤 남황으로 가 서준 씨를 도와 새로운 나라를 설립할게요." "네." 강서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은 특수한 시기이기 때문에 내가 만든 나라는 평화국가가 아니라 군주제의 나라예요. 내가 국가를 통제하고 장악해야 해요. 민주주의는 시간만 허비할 뿐이에요." 소요왕이 이해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소요왕을 해결한 강서준은 강중을 떠나 찬산파로 향했다. 그는 무술인들의 지지가 필요했다. 그러나 천산파는 줄곧 무술계의 우두머리로 천산파의 지지만 얻으면 모든 것이 순리로울 것이다. 이것은 인류의 생사존망과 관계된 대사이다. 고대 무술인이라면 당연히 미래에 닥칠 종말에 대비해야 했다. 천산파. 본전. 진청산은 강서준을 반갑게 맞이했다. "귀한 손님이 여긴 어쩐 일로." 강서준은 부주산에서 무허문의 강자를 물리친 일을 알고 있었다. 현재 천하의 무술인들은 강서준이 9단을 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강서준이 웃었다. "진 선생." "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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