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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4화

김초현은 간단하게 먹고 집으로 들어가 태교를 시작하고 강서준과 모용추는 계속 잔을 기울였다. 김초현이 방에 들어가자 강서준이 바짝 다가가 물었다. “모용 형님, 방금 고대 무술계에 큰일이 났다고 했는데 대체 무슨 일입니까?” 그동안 정말 고대 무술계에 관한 일은 묻지 않았다. 지금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지도 몰랐다. 3년 동안 의경과 무학, 건곤결, 천지자연법칙을 연구하면서 지냈지만 그래도 심심했다. 모용추가 눈을 뻔쩍 뜨더니 나무집을 향해 힐끗 쳐다봤다. 그제야 작은 소리로 말했다. “최근에 나도 무술계에 관한 일들을 묻지 않았는데 며칠 전에 한번 다녀오면서 소문을 들었어.” 그 말에 강서준은 흥분하며 재촉했다. “얼른 말하세요. 답답해 죽겠어요.” “조급해하지 마. 천천히 말해줄게.” 모용추는 담배를 한 모금 피우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먼저 초현의 천문부터 말하자.” “네?” 강서준은 깜짝 놀랐다. “초현의 천문과 연관되어 있어요?” 모용추가 설명했다. “3년 전에 초현이 너랑 여기에 은거하러 오면서 천문을 해체하지 않았잖아. 이번에 다녀왔더니 천문의 주인 바뀌었더라.” “누구예요?” 강서준은 참지 못하고 바로 물었다. “지금 천문의 문주는 누구예요?”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야.” “쓸데없는 소리 마세요. 내가 생각해내면 물어보겠어요?” 강서준이 째려봤다. 모용추는 여전히 작은 소리로 말했다. “지금 천문 문주는 천이다. 천이 반년 전에 천문을 장악하고 이미 9단에 이르렀다는 소문을 들었어. 지금 천은 천문을 이끌고 작은 나라를 장악하고 그 나라의 국호를 천국으로 바꿨다더라.” “천이라고요?” 강서준은 어이가 없었다. 예전부터 탐욕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다. 3년 전에 기회를 찾아 천을 죽이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지금 9단 강자가 되었고 한 나라를 장악해서 천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또 있다.” 모용추가 이어서 말했다. “난서왕을 알고 있지?” “네.” 강서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난서왕을 모를 리가 없다. 강씨 가문과 난서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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