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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1화

강서준은 문득 뭔가 떠올랐다. “그럼, 교주 이름을 왜 교회의 이름으로 지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역대 교주들은 다 태일이라고 불렀어.” “그렇군요.” 그제야 깨달았다. “자네 주로 검을 사용하던데 검술을 배웠나? 이번에 우리 잘 공유해 보자고. 실은 나도 검술을 물려받았지만, 우리 교회에 신비한 검술을 배운 자가 없어.” “그래요? 시간이 넉넉하면 서로 공유합시다.” 강서준은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태일교의 조상이 창안했다는 태일검술에 관심이 생겼다. 30년에 거쳐 만들어 낸 검술은 분명 평범한 검술은 아닐 것이다. 곧 산꼭대기에 도착했다. 그 위에 건물들이 꽤 많았다. 유럽 스타일이 아니라 대하의 고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오래된 건물들을 보고 있으니, 마치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았다. 뒤에는 수많은 강자들이 따라오고 있다. 태일교에 도착한 후 강서준 일행은 독립된 저택에 안배되었다. “자네는 여기서 지내. 절대 방해하는 사람은 없을 거야. 내가 자네가 말한 사건을 조사할 거니까. 해독약은…” “저도 서둘러 해독약을 만들게요. 필요한 약재를 적어 드릴 테니까 찾아주세요.” 태일이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그건 문제없어.” 강서준이 필요한 약재를 적어서 주자 태일이 아랫사람을 시켜 준비하라고 분부했다. 그리고 그는 안배된 방에 들어왔다. 전에 중독되었을 때 극단적인 방법으로 강제로 체내의 고충을 죽인 바람에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 역천81침으로 치료를 했지만 완치되지 않았다. 저택 내부는 침대 하나와 테이블 하나만 놓여 있었다. 그가 침대에 올라앉아 천강기공을 움직여 의경의 치료법으로 치료를 시작했다. 동시에 태일교의 주전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였다. 수석 자리에 태일이 앉고 아래에는 기괴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서른 명은 넘어 있었다. “교주님, 이래도 될까요?” 한 노인이 앞에 나서며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성화굴은 우리 교회의 금지구역이라 역대 교주님만 들어갈 자격이 있는데 어떻게 외부인을…” 태일이 손을 번쩍 들어 그의 말을 끊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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