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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장

이곳을 보면서 하현은 어리둥절해졌다. 이곳은 대구 강구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으로 듣기로 이미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지역은 고급스럽고 럭셔리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려면 아무 요리도 수십만 원은 할 것이고 룸을 이용하려면 최소 2백만 원은 필요하다. 가격이 그렇게 놀라울 정도는 아니지만 문제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은 이런 곳에 와서 돈을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주건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잘 지냈다. 이미 성공한 사람인 셈이었다. 그의 부인 이소연은 듣기로 자기가 미용실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고 장사도 잘돼 연간 수입 2억은 문제 없다고 한다. 그들 같은 가정은 대구에서 기껏해야 상류층의 문턱을 밟았을 뿐이지만 이런 곳에 와서 소비할 만한 자격은 있었다. “하 형제, 이쪽으로 오세요!” 주군은 이미 이 궁상맞은 친척이 독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신을 더없이 귀중하게 생각했기에 기와 조각과 자기를 부딪힐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는 웃음을 머금고 하현을 데리고 평화루로 들어갔다. “주 부인께서는 이미 일찍 도착하셨습니다. 이외에도 몇 분의 좋은 친구분들이 있습니다. 모두 상류층의 거물들이십니다!” “조금 있으면 주 회장님과 아가씨도 오실 겁니다!” “방금 주 회장님께서 형제님을 모시고 먼저 가서 식사를 하고 나중에 다시 집으로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주군은 깍듯하게 말했다. “하 형제님, 들어 가시죠. 저 같은 운전기사 한 명 때문에 웃음 거리가 되지 마세요.” 그는 속으로 하현에게 골탕을 먹일 셈이었다. 그래서 일부러 길만 안내한 것이다. 하현은 그의 이 작은 속셈을 간파하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발길을 돌려 평화루로 들어갔다. 이런 작은 인물은 숨어 있는 법만 알면 그만이었다. 만약 그가 기어오르려고 하면 하현은 그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교훈을 주는 것도 개의치 않을 것이다. 이전의 하수오와 짐을 들고 하현은 룸 입구에 도착해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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