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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7장

“갈 필요가 없다고?” “너는 네가 누구라고 생각해? 네가 전설의 대장이라도 돼?” “강남을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이대성은 이때 든든한 빽이라도 찾은 듯 오만하기 짝이 없었다. “하씨, 너 몇 번이나 우리 상성재벌 사람들과 맞서고 내 두 아들까지 죽였으면서, 너 정말 내가 너를 봐줄 거라고 생각해?” “나는 원래 먼저 너를 파산시키고, 너를 죽는 것보다 못하게 살게 하려고 했어!” “근데 지금 마음을 바꿨어!” “너 대단하다고 했지? 너 싸움을 잘 한다며?” “내가 벌써 우리 중국 태권도 1인자를 초청했어! 박영진 선생님은 너를 한 손으로도 제압할 수 있어!” “박 선생님이 곧 오시면 1대1로 직접 너를 상대해 주실 거야!” “박 선생님의 손에 죽는 것도 너한테는 복이야!” “용문주가 너를 지켜준다고 해도 설마 너를 대신해서 나서주겠어?” 이대성은 나쁜 마음을 먹었다. 오늘 곽영민, 하민석은 손을 잡고 주식시장에서부터 하현을 짓밟아 죽이기로 결심했었다. 하지만 하현이 반격을 가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이렇게 된 이상 이대성은 놀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는 그를 죽이기로 결정했다! 이 생각에 미치자 이대성은 득의양양하게 핸드폰을 쥐었다. “몇 분 전에 제가 벌써 박 선생님께 위치를 보냈어!” “하씨, 너는 곧 죽을 거야!” 중국 태권도 1인자, 박영진? 하현은 애를 쓰고 나서야 이 사람이 누군지 떠올랐다. 설마 중국 삼군 총교관? “이대성, 여기는 우리 대하 땅이니 함부로 하지 말고 돌아가.” “그렇지 않았다가 하 세자가 너에게 손을 대면 나도 막을 수 없어.” 용인서는 담담한 기색으로 소리를 냈다. 이대성은 눈가에 경련이 일었다. 그가 감히 하현에게 도발을 하긴 했지만 용인서에게는 절대 그럴 수 없었다. 이 분의 신분은 너무 높았다. 그는 대하 길바닥의 진정한 왕이었다! 이런 사람은 한 마디로 북삼성의 모든 재벌을 날려버릴 수 있기에 이대성은 그에게 미움을 사고 싶지 않았다! “쾅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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