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1520장

“이……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하현이 어떻게 이런 솜씨를 가지고 있는 거지?” “그는 당인준한테 기대서 위세 부렸던 거 아니야?” “그가 어떻게 백모용을 이길 수 있지!?” 이대성은 섬뜩해하면서 이 순간 깨달았다. 중국의 태권도 세 성인이든 그의 수하에 있던 8대 천왕이든 분명 하현의 손에 패했을 것이다. 이 순간 이대성은 자신이 태권도 1인자 박영진을 데리고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았으면 이번에 정말 하현을 제압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박영진이 곁에 없자 이대성은 자기도 모르게 뒤로 물러났다. 서희진은 눈가에 경련이 일었고 자신이 이 장면을 보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 백모용은 지금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그는 원래 펀치 한 방으로 하현을 없애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불구가 되어버렸다. 당인준은 한숨을 내쉬었고 기괴한 표정을 지었다. 이 백모용은 정말 스스로 죽음을 자초하고 있다. 만약 진작에 찌질함을 인정했더라면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겠는가? “하씨, 나는 백모용이야. 나는 소항 백가 사람이야. 나는 용옥 사령관이야. 네 뒤에 누가 있든지 너 같은 사람이 나를 상대하려면 반드시 죽게 될 거야……” 백모용은 힘겹게 이 한 마디를 내뱉었다. “퍽!” 하현이 발로 걷어차자 백모용은 날아가 땅에 엎어졌다. 그는 피를 한 모금 내뿜으며 의식을 잃었다. “돌아가서 곽영진에게 전해……” 하현은 손을 뻗어 서희진의 얼굴을 툭툭 쳤다. “오늘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백모용 일행은 허겁지겁 떠났고 이대성 일행도 쏜살같이 달아났다. 당인준은 제일 먼저 당도대 군의관을 보내 우윤식과 사람들의 부상을 치료하도록 안배했다. 이들의 부상이 수습이 된 후에야 하현은 슬기를 쳐다보며 말했다. “며칠 후에 우리 천일그룹은 상장할 예정이니 이번 기회에 로비를 새롭게 단장하자.” 슬기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로비가 지금 심하게 훼손되어 요 며칠은 반드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