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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장

당문! 전설의 문벌 중 하나이다. 탑 패밀리를 뛰어넘는 존재! 당인준이 당문에서 왔다는 것은 백모용이 절대 그를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가 소항 백가의 큰 도련님이든, 용옥 사령관의 신분이든 상관없다. 충격적이고 두렵긴 했지만 백모용은 어쨌든 인물이니 대중들 앞에서 그의 체면은 지켜져야 했다. “당인준!” 백모용은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 이 녀석 때문에 나랑 싸울 거야?” 그는 하현과 당인준이 무슨 관계인지는 몰랐지만, 백모용 뒤에는 누군가가 있고 당인준이 어떤 결과를 맞게 될 지를 상기시켜 주었다. 그는 당인준이 확실히 고민하도록 했다. 강남 같은 불모지 같은 곳의 세자를 위해 미움을 살만한 가치가 없었다. “퍽!” 당인준은 군소리 없이 앞으로 곧장 나가 백모용을 다시 발로 걷어 차고는 땅에 엎어뜨렸다. “싸우겠다고? 할 수 없을 텐데?” “너!” 백모용은 당인준이 당문 도련님의 신분으로 자신을 압박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만약 그가 당도 전신의 신분으로 싸운다면 백모용은 얼마든지 트집을 잡을 수 있었을 것이다. 단순히 용옥이 사건을 처리하는데 방해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당인준을 해치울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 당인준은 당문 도련님의 신분으로 제압을 했다. 그러니 백모용이 어찌 대항을 할 수 있겠는가? “퍽!” 당인준은 다시 한번 발을 내디디며 이번에는 백모용의 얼굴을 걷어차며 차갑게 말했다. “네가 뭔데? 감히 내 앞에서 뻐기는 거야?” 백모용은 분노하며 말했다. “당인준, 너 너무 함부로 굴지 마. 다른 사람은 네가 당문인 걸 무서워할지 모르지만 우리 용옥은 하나도 안 무서워!” “쾅______” 당인준은 이번에 백모용을 발로 걷어차 날려버리고는 차갑게 말했다. “용옥은 우리 당문을 무서워하지 않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백모용은 용옥을 대표할 수 없어!” “보잘것없는 땅강아지 같은 용옥의 사령관이 하 회장님께 미움을 사다니, 뒷일은 생각해 봤어?” “너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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