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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5장

“관청 쪽에서 변명 한 거야?” 박영진은 눈을 가늘게 떴다. “네!” 이대성은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 상대의 신분은 확실히 조사한 거지?” “확실히 조사했습니다. 우리 상대는 하현입니다!” “항성 곽씨 집안에서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이 하현의 진짜 신분은 아마도 전설의 강남 1인자, 하 세자일 거라고 합니다!” “그가 장악한 천일그룹은 벌써 강남에 있는 미국 최가의 자산과 우리 상성재벌의 자산을 완전히 융합했습니다!” “이제 천일그룹은 벌써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빌어먹을!” 박영진의 눈빛이 달라지더니 잠시 후 차갑게 말했다. “나는 뭔가 대단한 신분이 있는 줄 알았는데 보잘것없는 세자일 뿐이잖아!” “우리 중국이 건드리지 못할 리가 있겠어!?” “관청이 그를 지지해주려고 하니 그럼 우리도 우리 힘으로 그와 놀아줘야지!” “하 세자를 철저히 봉쇄하고 천일그룹을 봉쇄해!” “나는 천일그룹이 상장되지 않고 하 세자가 완전히 파산하기를 바라!” “우리 둘은 남원으로 출발하자!” 박영진의 말을 듣고 이대성의 얼굴엔 웃음이 번졌다. 박영진이 이렇게 입을 연 이상 그는 대하에 있는 상성재벌의 각종 세력과 인맥을 총동원할 수 있을 것이다. 곧 별원을 나온 이대성은 남원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곽 도련님이세요?” …… 같은 시각. 제호그룹. 최근 설은아는 업무가 한창 바빴다. 더구나 그녀는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너무 많아 제호그룹의 임원 정비가 필요했다. 어떤 중요한 고객은 심지어 저녁이 되야 만날 수 있었다. 은아가 배달로 저녁을 때우려고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 “설 회장님, 소항 백가에서 손님이 오셨습니다. 백운산 리조트 별장에 대해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싶다고 하는데 올려 보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안내 데스크에서 매우 정중하게 전화가 왔다. 설은아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사람들을 회사 아래층에 있는 식당으로 데리고 가자. 내가 밥이라도 대접하게!” 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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