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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장

하현의 말을 듣고 최용수는 안색이 갑자기 광변했다! 그가 이 가능성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하현이 정말 처음부터 이 스파이들을 해결하려고 일을 꾸몄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때 최용수가 이를 악물고 말했다. “하 세자! 넌 나를 건드릴 수 없어!” “감히 나를 건드렸다간 미국 병부가 가만 있지 않을 거야!” “네가 대하 병부를 대표해서 우리 미국 병부에 선전포고를 하려고?” “만약 네가 할 수 없다면 이 일의 결과는 네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네가 원하든 원치 않든 너는 오늘 우리를 보내줘야만 해!” 하현이 웃었다. 이때 웃음 소리가 갈수록 점점 커졌고 잠시 후에야 그는 담담하게 말했다. “재미있네. 하 아무개가 은퇴한 이후에 풋내기한테 훈계를 듣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네.” “원씨, 내가 대하 병부 대표로 선전포고 없이 싸울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네가 가서 말해 줘!” 곧 이어 해룡 군단 사람들이 양쪽으로 흩어지며 공손히 길을 열어 주더니 군복 입은 원경천이 천천히 걸어 나왔다. 원경천이 걸어 나오는 순간, 최가 넷째 영감, 최용수, 그리고 대하 관청에 잠복해 있던 스파이 최가 방계 사람들은 이때 하나같이 얼굴색이 순식간에 광변했다! 원경천! 강남 병부 1인자, 총지휘자 원경천! 그는 하현 앞에서는 부하와 같았다! 그렇다면 하현은 도대체 어떤 신분이라는 것인가!? 충격이다! 이때 최가 넷째 영감과 사람들은 더할 나위 없이 충격을 받았다. 특히 최용수는 절대 불가능한 가능성은 생각지도 못했고, 코브라 부대에서 나온 전신조차 온몸에 오한이 났다. 코브라 부대의 병왕들은 사납기 그지 없었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하나같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눈치챘다. 원경천은 더할 나위 없이 하현을 향해 깍듯이 인사를 하고 나서야 차가운 기색으로 최용수를 쳐다보며 말했다. “최용수, 내가 지금 너한테 기회를 줄게!” “네 뒤에 있는 코브라 부대 대병들을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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