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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장

이때 최준은 차갑게 말했다. “하현, 내키지는 않지만 우리가 한 집안 사람인 셈이니 네가 우리를 때린 일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을게!” “하지만 너 함부로 굴지는 마. 장인 장모를 못살게 굴지는 말라고!” “못살게 굴어? 내가 어떻게 못살게 굴 수 있겠어?” 하현은 차갑게 말했다. 최준은 당연하다는 얼굴로 말했다. “회사 주식을 우리에게 팔지 못하게 하는 게 못살게 구는 거지!” “일단 그 거물들이 전부 집을 반환하면 거액의 빚을 지게 될 텐데, 너는 장인 장모에게 그 빚을 다 갚게 하려고?” 하현은 비웃는 얼굴로 말했다. “듣기로 외삼촌의 스승이 연경의 큰 인물이라고 들었는데, 외삼촌이 나서서 각 방면의 큰 거물들을 만나기만 하면 큰 일도 작은 일로 만드는 건 쉽지 않아요?” 하현의 말을 듣고 재석과 희정은 모두 눈이 번쩍 뜨였다. 희정은 서둘러 말했다. “맞네요. 큰 오빠. 우리가 어떻게 이걸 잊어 버렸죠?” “주식을 꼭 넘길 필요는 없겠네요. 오빠가 나서주기만 하면 분명 체면을 세워 줄 거예요. 그때 제가 은아에게 별장 한 채 선물 하라고 할게요!” 희정은 파산하지 않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회사 주식을 팔고 싶지 않았다. 재석은 공처가라 희정의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뜻밖에도 최준은 오히려 웃으며 말했다. “희정아, 너 그렇게 순진하게 굴지 마. 나보고 널 도우러 나서라고? 무슨 명목으로?” “너 군대를 출동시키려면 명분이 필요하다는 말도 몰라? 명분이 정당해야 말도 이치에 맞는 거야!” “만약 백운회사가 최가 거면 내가 나설 수 있지. 그럼 거물들이 내 체면을 세워주는 건 당연하고!” “하지만 내가 너희 대신 나선다고 해도 너희들이 거물들 앞에서 뭔데? 아무것도 아니잖아. 그들이 어떻게 너희 체면을 세워주겠어!?” “어쨌든 일이 이렇게 됐으니, 내가 너희들에게 하루 동안 생각할 시간을 줄게. 은아한테 가서 상의하고 싶으면 해. 하지만 만약 내일 이맘때까지 결정하지 못하면 우리 최가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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