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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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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화

유채강의 말에 이진기가 가볍게 웃었다. 이진기가 유채강의 어깨를 두드리며 웃으며 말했다. “나한테 목숨으로 돌려줄 필요는 없어. 그저 내 옆에서 일 잘하면 나도 섭섭하게는 대하지 않을 거야.” 유채강이 고개를 끄덕였다. 자신은 원래 이진기를 불구로 만들려고 왔었다. 비록 그가 4억을 주었지만 약속도 이행했고 자신에게 보복하지도 않았다. 유채강은 이진기가 못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진기가 어떻게 정모검과 전세민을 처리했는지 유채강은 똑똑히 보았다. 만약 이진기가 자신에게 보복을 하려고 했다면 자신이 비록 힘을 강할지라도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걸 잘 안다. 설령 본인은 도망갈 수 있겠지만, 누나는 어찌하겠는가? 그러나 이진기는 자신에게 보복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최상의 조건으로 그의 경호원이 되게 해주었다. 유채강에게 이진기는 자신에게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었다. 그는 앞으로 이진기의 곁에서 충성스럽게 그의 안전을 보호할 것이다. “그 누구라도 이 대표님을 다치게 하려거든 반드시 내 시체를 밝고 지나가야 할 거예요.” 유채강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때 이진기는 이미 병실에서 나온 김나희와 병원 아래층으로 걸어가고 있었기에 유채강의 이 말을 듣지 못했다. 돈이 들어가니 유채니의 전원 수속은 아주 순조로워서 30분 만에 완료되었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이에 이진기는 유 전무를 만났다. “대표님, 확인해 보세요. 여기 조선소 계약서입니다. 모두 서명 마쳤습니다.” 유 전무가 공손하게 계약서를 꺼내서 이진기에게 건넸다. 이진기는 계약서를 대충 한 번 훑어보고는 말했다. “얼마 있다가 인수할 사람 보낼게요. 그전에 믿을 만한 사람 몇 명 찾아서 조선소 공장 잘 지키세요.” 조선소에 있는 설비와 원료들은 모두 값진 물건이다. 만약 감시하는 사람이 없다면 분명 누군가 와서 훔쳐 갈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얕보면 안 된다. 일전에 7명으로 구성된 절도범들이 있었는데 사흘 만에 수백 억대의 철강 자재를 훔쳤다고 한다. 운송 능력은 전문가보다 훨씬 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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