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에:: Webfic

제229화

“어떻게 할 거야?” 이은강이 유대웅을 바라보았다. 유대웅은 음산한 미소를 짓고서 말했다. “뭘 어떻게 하겠어?” “이진기가 수천억을 들여서 HY를 사서 진희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바꿨다는 건 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거야.” “성공하기는 쉽지 않지만, 망가트리는 건 너무 간단하지.” “먼저 오금민이란 사람을 이용할 거야. 그 사람이 HY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니까 알고있는 비밀과 불법 내용들은 셀 수 없을 정도일 거야. 그런 것들을 꺼내서 여론을 먼저 통제할 거야.” “그리고 오금민에게 HY 엔테에 있던 간판스타들을 데려오게 만들어야지, 뿌리를 흔드는 거야.” 말하면서 유대웅은 가볍게 웃었다. “이런 일들이 끝난 후에 영황 엔터와 연락을 하면 돼. 영황 쪽 사람들 중 누가 곽씨 집안이 뒷배경인 엔터 회사가 커지는 걸 바라겠어? 아마 우리보다 더 급할 거야. 그때가 돼서 모든 엔터 회사가 이진기를 공격하면 그 자식이 뭘 어쩌겠어?” 이민준은 들을수록 눈이 밝아졌고 유대웅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오랫동안 여자 스타들과 놀았는데 그냥 놀은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연예계의 업계 규칙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일은 제가 할게요.” 이민준이 나서서 말했다. “제가 직접 한 걸음 한 걸음씩 이진기를 밟아 죽이고 싶어요!” 이민준의 얼굴은 험상궂게 일그러졌고 눈에는 원망이 가득했다. 이은강은 잠시 고민했다. 지금 이진기는 자신의 아들 마음속에 이미 악마가 되었기에 이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아마도 평생 자기 아들에게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걸 알았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이은강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겠어, 너한테 맡기마. 집에서 자금 지원도 든든하게 해주도록 하마. 그리고 대웅이 삼촌하고 상의하고 실행하도록 해, 그래도 대웅이가 너보다 이쪽 일에 경험이 많으니까 잘 알려줄 거야.” 이민준은 고개를 끄덕이고 흥분하며 말했다. “알겠어요. 대웅이 삼촌, 어려운 일 있으면 꼭 도와주세요.” 유대웅이 웃으며 말했다. “그래 알겠어. 그런데 이 계획은 시간이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