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에:: Webfic

제202화

와르르하는 소리와 함께 항셍지수는 7802선을 기록했고 공매도 측은 7800선 수비라인을 맹공격하고 있었다. 이때 현장에 있던 4대 명문 오너든 멀리 홍콩 정부 내에서 시시각각 주식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는 고위 관리든 집이나 거래소에서 시세를 보고 있는 일반 투자자든 모두 하나의 생각만 들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왜 이진기가 손을 쓰지 않는지에 대해 의심하고 있었다. 일단 항셍지수가 하락하여 공매도 측에 7800선을 뚫린다면 막을 수 없이 떨어질 것이고 그때가 되어서는 손을 써도 늦는다. “매입!” 만인이 주목하는 가운데 이진기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모두의 시선이 모여들었다. 잭은 차갑게 웃으며 이지진가 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렸다. "7800선 매입, 거래 목록에 있는 모든 200억 이하의 공매도 주문 모두 매입.” 장지훈은 지시를 듣고 고개를 돌려 팀원들을 향해 크게 소리쳤다. “다 들었지? 즉시 대표님 말대로 진행해!” 팀원들은 일찌감치 갈증을 참기 어려웠던 상황이라 지시를 받은 후 바로 미친 듯이 키보드를 조작했다. 바로 전체 홍콩 주식 중 200억 이하의 모든 공매도 거래가 모두 이진기 쪽의 매입으로 깨끗이 쓸려버렸다. 상대방은 팔고 이진기는 사들이며 왔다 갔다 하며 거래량을 안정시켰다. 항셍주가지수도 이로 인해 7801선을 억지로 떠받치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포천왕의 또 다른 공격 받던 상장사 주가도 안정세를 보여 포천왕 역시 한숨을 돌렸다. 그는 왜 상대방이 왜 자신을 먼저 선택했는지 몰라 답답했다. 이때 잭의 차가운 웃음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멍청하군. 200억 이하 거래는 일반 병사들일 뿐이라는 걸 모르나. 진정한 압력은 상대방의 주력에서 오는 건데 주력은 놔두고 병사들만 상대하면 뭐 하냐고. 멍청이라고 하는 것조차도 이제 아까울 지경이라니까!” ...... ...... 그 시각 한적한 별장 안. 로저스는 시세를 주시하고 있다. “오? 드디어 못 참고 손을 썼어?” 로저스는 시장에서 200억 원 이하의 거래가 모두 비워진 것을 보고 가볍게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