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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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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1화

“이 대표가 최근에 곽씨 집안과 이렇게 가까워진 걸로 미루어 보면 둘이서 분명 뭔가를 계획하고 있는 거겠지. 둘이 무슨 계획하고 있든지 간에 나도 껴야겠어!” 임명현의 말에 이진기는 눈썹을 치켜세웠다. 지금 상황으로 보았을 때 이진기가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바로 곽진규가 임명현에게 무슨 말을 하였는가였다. 그러나 즉시 이진지는 이 가능성을 부정했다. 사업 업계에서 곽진규의 지위는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지는 않을 것이다. 그가 아무리 임명현과 친한 사이고 그를 같은 배에 태우고 싶었다 하더라도 이렇게 자신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무슨 얘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과 곽씨 집안이 손잡은 것은 현재로서는 절대 기밀이라고 할 수 있다. 생각지 못한 곳에서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 이치를 곽진규가 모를 리 없다. 이런 일은 만에 하나 밖으로 새어 나간다면, 특히 곽씨 집안 같은 가문에서 새어 나간다면 발생한 영향은 전체 홍콩 금융권을 흔들 것이다. 그러므로 곽진규가 어리석지 않은 한 절대 밖으로 새어나가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 사실 추측하기 크게 어렵지 않았으니까. 이 대표가 주식 쪽에서 출세를 했고 최근 홍콩에서 했던 일들도 모두 주식과 관련되어 있었지. 그리고 진규도 요즘 움직임이 있었으니까 뭔가 큰 걸 준비하고 있다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 “이것들은 모두 비밀일 수가 없지,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조금만 주의하면 알 수 있으니까. 그러나 다들 핵심 정보가 부족해서 너희 두 사람의 행동이 연결되어 어떤 목표를 가리키는지 모르는 것뿐이야.” “원래 나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방금 네가 말하자마자 바로 알아차렸지. 인터넷 경제의 거품이 깨지면 절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재난이지. 그러나 만약 미리 앞날을 예상하고 계획을 세운다면 이건 부와 자본의 향연이 되는 거겠지.” “넌 능력이 있고 진규는 자본이 있으니 홍콩 자본권을 움직이기에 충분해.” 임명현이 말을 마치자 이진기는 고개를 끄덕였다. 과연 홍콩처럼 재력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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