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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전성기인생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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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2화

“2분 안에 홀딩스 주식회사의 시가총액을 400억 달러 더 떨어뜨리고, 그들을 하한가에 묶어 놓으세요.” 이진기가 진지하게 말했다. “예!” 위현은 명령을 받자마자 이진기의 명령을 최대한 빠르게 전달했다. 그 사이에 H시와 X시의 거래 센터도 이진기의 명령에 따라 실행했다. 세 거래 센터는 팀의 작전 하에 거대한 자금을 광케이블 신호를 통해 M 국의 증권 중앙 서버에 노출했고, 그곳에서 데이터를 교환했다. 수백억 달러가 순식간에 변동했다. 또한 한세븐 펀드의 무자비한 전면 공격은 전체 M 국 주식 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퀀텀펀드 거래소는 혼란의 도가니가 되었다. 로저스는 넥타이를 풀고 차가운 눈빛으로 컴퓨터 화면에 끊임없이 새로 고침 되는 데이터를 바라보았다. 데이터가 새로 고침이 된다는 것은 홀딩스 주식회사의 주식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의미했고, 그들의 주식 가격은 마치 부서지기 쉬운 실처럼 매도할 때마다 조금씩 떨어졌다. “사장님, 홀딩스 주식회사의 주가가 하한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팀원들의 보고에 로저스는 얼굴을 찡그렸다. “개입할까요?” 직원이 물었다. “기다려.” 로저스는 깊게 숨을 들이켜며 직원의 생각을 막았다. “한세븐 펀드가 지금 홀딩스에 최소 700억 달러를 투자했고, 지금이 바로 시장 자금이 패닉에 빠져 철수하는 절정이라서, 우리가 이 시점에 매수하면 아무리 많은 돈을 쏟아부어도 모자랄 거야.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지.” 로저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소로스가 로저스를 사무실로 불렀다. “홀딩스 주식회사가 긴급 이사회를 소집했어.” 소로스의 말에 로저스는 몹시 불쾌하고 답답함을 느꼈다. 하지만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소로스가 불만을 표현하기도 전에 영상 회의가 연결되었다. 홀딩스 주식회사 이사장 더글러스가 화면 가운데에 앉았다. 화면에는 세계 각지에서 출장 중인 홀딩스 이사진들도 보였다. 그들은 억만장자, 진정한 자본가들이었다. [로저스 사장, 지금 상황을 당신도 보았을 테니 긴말하지 않고 단 한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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