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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1장

만선천서에 적힌 방법에 따라 선정을 안정시키고 선정 광산을 찾을 수 있기에 이 책은 그야말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이었다. ‘이건 보물 중의 보물이야!’ 만선천서를 손에 넣는다는 것은 고갈되지 않는 신비한 광산을 소유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그 가치는 상상을 초월했다. 이천후가 화연낙원에서 이 책을 얻었다는 것은 말 그대로 큰 이득이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심은주 덕분이라 생각했고 감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그도 그녀와 심씨 가문에게 도움을 줬었지만 심은주가 그에게 만선천서를 선물한 것은 그 모든 것을 초월했다. ‘은주 씨는 진정 내 인생의 귀인이야.’ 그녀는 이천후에게 아무런 대가도 요구하지 않고 이 경이로운 책을 선물했다. 이 은혜는 평생 갚아도 부족할 것이다. 그러나 문득 이천후는 금기의 고대 광맥에 있는 심은주를 떠올리자 걱정이 밀려왔다. 그곳은 너무나 위험한 곳이었다. 진룡, 대성인, 선천사, 심지어 성인왕마저도 그곳에 들어가면 목숨을 잃을 정도였다. ‘지금의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은주 씨를 도우려면 더 강해져야 해.’ 그는 절실히 강력한 힘을 갈망하며 다짐했다. 언젠가 금기의 고대 광맥에 들어갈 힘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심은주를 찾아 그녀를 도울 것이라고. ... 그 후 반 달 동안 이천후는 잠도 거의 자지 않은 채 수련에 매진했다. 그는 완전히 몰입한 상태로 만선천서를 연구하며 지냈고 식사를 할 때조차 책의 내용을 곱씹었다. 20일이 지나자 그의 드래곤 팬던트에서 신비한 빛의 원반이 계속 미세하게 회전하며 이천후의 깨달음을 도왔다. 이 원반은 도의 흔적이 담긴 골문을 새길 수 있는 기능이 있었고 만선천서의 신비로운 내용과 연결되어 그의 이해 속도를 놀랍도록 끌어올렸다. 이천후는 자신이 선정을 찾는 기본적인 내용을 거의 다 이해했다고 생각했다. ‘기본적인 부분은 숙지했으니 이제 직접 실전에서 시험해볼 때가 됐네.’ 이천후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진 창문 앞에 서서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햇빛을 느꼈고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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