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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6장

이천후는 공간 정석에서 꺼낸 흰 뼈로 만들어진 거대한 몽둥이를 손에 쥐고 신력을 주입했다. 그 순간 뼈 몽둥이는 찬란한 황금빛을 뿜어내며 강렬한 힘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저하지 않고 마규회의 거대한 도끼와 정면으로 부딪쳤다. 쾅. 그 순간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마치 달걀이 바위에 부딪친 것처럼 마규회의 거대하고 강력한 두 개의 도끼는 뼈 몽둥이에 의해 산산조각이 났다. 도끼는 여러 조각으로 부서지고 사방으로 튕겨나갔다. 끄드득. 그리고 마규회의 강철 같은 두 팔마저 뼈 몽둥이의 엄청난 힘에 의해 뚫렸다. 뼈가 피부를 뚫고 나와 드러난 모습은 소름 끼칠 정도로 끔찍했다. “아...” 마규회는 극심한 고통에 비명을 질렀고 그의 거대한 몸은 땅에 반쯤 무릎을 꿇은 채 심하게 떨렸다. 쾅. 이천후는 망설임 없이 뼈 몽둥이를 골프채처럼 휘둘러 마규회의 머리를 내리쳤다. 그러자 마규회의 머리는 한순간에 날아가 피를 흩뿌리며 궤적을 그리더니 현문 제자들 속으로 떨어졌다. 마규회의 잘린 머리가 떨어진 곳에 있던 현문 제자는 공포에 휩싸여 소리를 지르며 뒤로 넘어졌다. 그 제자는 얼굴이 완전히 창백해졌고 꼼짝도 하지 못했다. 현문의 성자인 마규회는 압도적인 힘을 가진 존재였고 늘 그들에게 신처럼 여겨졌었다. 하지만 그는 이천후에게 단 한 번의 공격도 버티지 못하고 처참히 죽임을 당했다. 이천후의 살육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현문 사람들을 돼지나 개처럼 여겼고 그들에게 가장 비참한 대가를 치르게 할 생각이었다. 쾅. 쾅. 쾅. 이천후는 뼈 몽둥이를 휘두르며 현문 진영으로 돌진했고 마치 죽음의 신처럼 무자비하게 사람들을 쓰러뜨렸다. 그의 몸에서 황금빛 광채가 뿜어져 나왔고 냉혹한 살기와 함께 수십 명의 현문 제자들이 순식간에 죽어나갔다. 그렇게 단 몇 분 만에 현문 제자 약 100명이 그의 손에 죽음을 맞았다. 이에 현문은 분노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들은 10명이 넘는 고수들을 이천후에게 보냈다. 그중에는 네 명의 성자급 고수도 포함되어 있었다. 쿵.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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