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8화
"알겠습니다!!! 단장님!!!"
"앞으로 나는 다크 코너에 남지 않을 거야, 여기는 너희 셋에게 맡길게. 나찰을 적염 제일 부단장으로, 소파군은 제이 부단장, 튤립은 제삼 부단장으로 명한다. 아래 사람들은 어떻게 나눌지, 너희들끼리 상의해, 내가 다시 돌아왔을 때, 완전히 새로운 적염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꼭 단장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세 사람이 함께 대답했다.
튤립은 당연히 흥분하기 그지없었다, 과연 옳은 결정이었다.
순식간에 술집 주인에서 지하 세계의 세 번째로 큰 용병단의 부단장이 되었으니.
승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임동현은 떠났고 그와 함께 블루마녀도 떠났다.
블루마녀의 천부적인 능력은 매우 좋았다. 감지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은닉력도 뛰어나 실력은 이미 용방의 절반 경지에 이르렀고, 용방돌파는 시간문제였다.
그녀를 데리고 가서 운서 곁에 남아 운서를 보호하게 한다면, 분명 좋은 선택일 거야.
떠나기 전 임동현은 적염에 일조 위안을 투자했다. 다크 코너를 잘 건설하라고, 부족하면 자기한테 다시 얘기 하라고 말했다.
소파군은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임동현이 돈이 많은 건, 진작에 본 적 있었으니.
하지만 나찰과 튤립은 조금 놀랐다.
단장님이 현금 일조원을 내놓다니, 혼돈의 땅 주변의 작은 나라들도 그렇게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리 없다.
단장님의 재력은 한 나라와 상대해도 될 경지이니!!!
..................
대하, 서울.
한씨 집안의 손님들은 이미 다 돌아갔다.
기혈 용병단 고위층 두 명도 추성훈에게 끌려갔다.
그들도 용방 정상의 보라매사냥꾼인 독수리소대장 추성훈과 용방 후반의 독수리2호에겐 어쩔 수 없었다.
순순히 추성운를 따라다니며 조사할 수밖에. 그들은 자신이 대하에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걸 다행으로 생각했다.
"할아버지, 우리 어떡해요???" 한민삼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한운천이 죽으면 한씨 집안의 하늘이 무너져 지금 장씨 집안의 사람들로는 일류 가문이라는 타이틀을 지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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