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7화
한민삼은 태자당의 몇몇 천왕들을 힐끗 쳐다보았고, 눈이 마주친 사람은 누구나 저절로 고개를 숙였다!지금의 한씨네는 일류 가문을 제치고, 최고 명문가로 도약하는 추세였다.그들이 감히 아무렇게 대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한민관은 흥분하며 아래쪽에 앉았다.그가 태자당 모임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예전엔 그저 태자당의 중급 당원이었을 뿐이었다. 태자당의 팔 대 천왕의 위세를 일찍이 본 적이 있었다. 언젠가 그들과 함께 서고 싶다는 상상을 수도 없이 했다.다만 이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청목대학의 사 대 공자, 나머지 세 명이, 자기가 태자당의 팔 대 천왕 중 한 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모두 자기랑 어울리고 싶어서 아첨했고, 이미 그의 밑으로 들어간 정도였다.태자당은 서울의 젊은 세대 중, 단연 신성한 존재로 모두가 태자당 입당을 자랑스럽게 여겼다.그리고 그는, 오늘날 태자당의 팔 대 천왕 중 한 명으로서, 서울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일인자로 꼽힌다.지금 그는 학교에서 스타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가문의 아이들이 그에게 아부했지만, 운서는 여전히 학교에 나오지 않아 이 모든 것을 볼 수 없었다.이때 한민삼이 말했다. "오늘 여러분을 부른 건, 저희 삼촌 밑에 장로였던 두 분이 한씨네에 가입한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저희 한씨네는 삼 일 후에 연회를 열려고 합니다. 그때 서울의 모든 큰 대가들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오셔서 한씨를 치켜세워 주세요. 그리고 용방 후기의 고수다운 풍채를 보여드리겠습니다.""장태자 안심하세요. 때가 되면 꼭 가겠습니다!""맞아요 맞아요!!! 저희도 꼭 가겠습니다!"모두들 입을 열었다."왜그래?, 성진, 뭔가 불만이 있는거 같은데???" 한민삼이 소성진을 노려보며 말했다.소성진은 우는 것보다 더 보기 싫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장태자님 농담도 참, 제가 왜 불만이 있겠습니까! 사흘 뒤, 제일 먼저 도착할게요."소씨네는 원래 한씨네 보다 조금 앞섰지만, 현재 한씨네는 태자당의 자원과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