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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6화

"아직!!! 하지만 곧이지, 난 이미 언제든지 작은 걸음을 내디딜 수 있어. 비록 아직 내딛지 않았더라도, 지금 내 실력으로는 용방 최고 고수조차 내 상대가 안 돼, 용방 최고 고수 다섯 명한테 포위당하지 않는 한, 하나씩 해결할 자신은 있어." 폭군이 자신감에 차서 말했다.군사는 정신을 차려 말했다. "그렇다면 안심이 됩니다. 단장님이 은면을 처치할 수만 있다면, 그 많은 용병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 기혈이 만만하지 않다는 걸 그들에게 교훈 삼아 보여줘야 합니다.""은면은 나한테 넘겨, 가능한 한 빨리 그를 죽이고 연합군의 자신감을 깨뜨릴 테니, 나머지 일 처리는 네가 해, 많이 남길수록 좋아." 폭군이 말했다."네! 단장님!!!"대하, 서울.한 달 동안의 발전을 거쳐, 한씨네는 서울에서 전성기처럼 다른 일류 집안을 완전히 능가했다.게다가 일주일 전 한씨네는 갑자기 두 분의 공양에 가입했는데, 한 분은 용방 중기, 다른 한 분은 후기였기에 한씨네는 힘이 더욱 강해졌다.지금의 서울에서는 아무도 감히 한씨네의 미간을 건드리지 못한다.한민삼 두 형제는 더욱 패기가 넘쳤다.한민삼은 태자당의 두 번째 태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졸업을 하지 않은 한민관을 팔 대 천왕 자리에 올려놓았다.한민관도 더욱 기승을 부렸다.한씨네에 놀라운 배경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운서에 대한 사라진 마음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그는 지금, 임동현이 태자당의 팔 대 천왕 중 한 명인 진서형을 죽인 범인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뭐 어떻단 말인가?임동현은 여전히 그를 죽일 수 없지 않나?임동현의 배경이 강하긴 하지만, 한민관의 배경은 임동현보다도 더 강했다.그의 여자랑 놀아도 뭐 어떡할 건가?임동현은 여전히 한민관을 죽일 수 없었다!!!그렇지 않으면 온 대하가 그를 용납하지 않을 거다.이게 바로 그의 저력이었다.하지만 그는 아직 운서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 왜냐하면 한씨네는 최근에 한 가지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 했었다. 이 일만 해결한다면 운서한테 힘을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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