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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6화

이틀이 지나 주말이 다가왔다. 임동현은 여전히 건물을 사느라 분주했지만 큰 금액을 지출하지 않아 리치 포인트의 증폭이 작았다. 이틀동안 고작 15에서 108로밖에 올라가지 못했으며 이에 2조도 들지 않았다. 임동현은 주저함 없이 체력을 클릭하여 슈퍼 사단계로 업그레이드 했고 리츠포인트는 8만 남았다. 호텔로 돌아온 임동현은 스타 스카이호텔이 매우 번화한걸 느꼈다. 문앞엔 주차할 공간이 없을만큼 고급차로 가득 찼으며 주변에는 팻말과 플래카드를 든 사람들이 몰려들어 경호원 수십명이 열심히 막고 있다. 덕질인가? 스타 스카이호텔에 연예인이 들어왔나? 그는 할 수 없이 차를 지하 주차장에 멈췄다. 임동현이 다시 호텔 홀로 들어갈때 경호원 네명이 그를 막았다. 원래는 의전원 네명이 이 자리를 지켰었다. "손님, 룸 카드를 보여 주십시오. 오늘은 체크인 된 손님외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경호원 한명이 말했다. 임동현이 대답하려던 참에 홀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양미라가 마중을 나왔다. "임동현씨, 안녕하세요! " 그녀는 임동현과 인사를 나누고 경호원들한테 알렸다. "이분은 우리 호텔의 VIP손님이에요." "임동현씨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양미라가 인도했다. 임동현은 양미라를 따라 홀로 들어갔다. "임도현씨, 오늘 저녁 메뉴는 무엇으로 정하셨습니까? 저희가 주문히신 대로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양미라가 공손히 물었다. "상관 없어요! 예전처럼 준비해주시면 돼요! 참, 밖엔 무슨 상황이죠?" 임동현이 물었다. "저녁에 꽤 유명한 감독님이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를 열려고 해요. 연예인들과 영화 투자자도 여러명 초대됬어요. 그리고 이번 영화가 가난한 지방에서 찍어 현지 주민을 도우려고 소규모의 기부식도 있다고 들었어요. 감독님이 국제적으로도 이름이 있는 분이에요." 양미라가 말했다. "그렇군요! 초대장이 필요한가요?" "없어도 됩니다!" "다행이네요. 어느 층에서 진행하는거죠? 저도 좀 구경하려구요!" "육십층의 홀에서요." "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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