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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화

수현은 이 말을 듣고 무척 흥분했지만 여전히 경각성을 유지했다. "내가 네 말이 사실이란 걸 어떻게 믿고?” “내가 사람 시켜서 이 조항을 계약서에 넣으라고 할게.” 수지는 즉시 변호사를 불러 방금 말한 그 내용을 계약서에 추가했다. 수현은 이번에 자세히 확인한 뒤, 잠시 생각한 후에 가기로 결정했다. 비록 이 일은 분명히 간단하지 않을 것이지만 그녀도 억지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수지의 갑질을 당해야 하니까. 이 여자는 아주 악독해서 앞으로 어떤 일을 저지를지도 모른다. 수현은 이를 악물고 결정한 후 바로 택시를 타고 수지가 말한 그곳으로 갔다. 수지는 수현의 뒷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웃었다. 그 장 사장의 수단은 가장 상스럽고 더러워서 아무리 격렬하게 반항하더라도 한 달 정도의 시간으로 그녀들이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그가 질린 대부분 여자들은 아예 그런 아가씨로 팔려 마지막엔 죽거나 불구가 되었다. 수현의 멍청한 모습을 보면, 그녀는 지금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았다. 그녀는 곧 잔혹하게 당할 것이다! 수현은 곧 목적지에 도착했고 이곳은 5성급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있고 가격이 비싸서 s시에서도 오랫동안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수현은 웨이터와 상황을 말한 후, 바로 누군가가 그녀를 데리고 레스토랑 내부의 룸으로 향했다. 장 사장은 벌써 기다리기가 지쳤고 문을 여는 소리에 바로 고개를 돌렸다. 장 사장은 요 몇 년 동안 놀아본 여자가 부지기수였고 안목도 매우 까다로워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았다. 그러나 수현을 보자 장 사장은 다소 놀라며 늙은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수현의 얼굴은 화장을 하지 않아서 아주 깨끗했고 피부는 하얬지만 또 보기 좋은 홍조를 띠고 있어 완전히 천연 미인이었다. 이는 짙은 화장을 한 여자를 많이 본 그에게 있어 아주 신선했다. “이리 와봐.” 장 사장은 옆에 있는 의자를 가리키며 수현더러 앉으라고 했다. 수현은 좀 어색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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