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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5화

원유희는 지금 반점 부위 피부가 상처가 나는 것이 걱정되었다. 그러면 김신걸도 감염될 것이 뻔했다. 원유희는 두 손으로 김신걸의 가슴을 밀었다. 하지만 김신걸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김신걸, 나 무서워…….” 원유희는 불안했다. 김신걸은 원유희의 손을 잡고 키스했다. “괜찮아. 약도 있는데, 큰 문제는 없을 거야. 응?” 원유희는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원유희는 먼저 손을 뻗어 김신걸의 목을 감았고, 그리고 그에게 입맞춤했다. 김신걸은 흠칫하더니 몸이 더 들끓었다. 그는 원유희를 열정적으로 안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원유희는 모두 매우 협조적이었다. 원유희는 섬에서 가학적인 훈련을 받았기에 쉽게 포기할 만큼 체력이 나쁘지 않았다. “움직이지 마, 내가 한번 해볼게.” 원유희는 김신걸의 턱에 입맞춤했다. 누워있던 김신걸의 호흡이 가빠졌다. 섹시한 목젖은 위아래로 움직였고,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원유희는 더 매력적이었고, 김신걸의 영혼까지 타락하게 했다. 이 밤은 김신걸에게 치명적인 밤이었다. 원유희는 열정으로 김신걸을 묶어 놓았고, 김신걸은 제대로 만족했다. 그러다 보니 조금도 자제하지 않았고, 이대로 영영 깨어나지 않기를 바랐다. 예전에도 김신걸은 자제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더더욱 하지 않았다. 하여 깨어났을 때 온몸의 힘이 다 빼앗긴 느낌이 들었다. 김신걸은 손을 뻗어 곁에 있는 사람을 껴안으려 했으나, 옆엔 아무도 없었다. 김신걸은 눈을 떠서 확인했는데, 원유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안방은 아무런 인기척도 없이 고요했다. “유희야?” 김신걸은 쉰 목소리로 원유희를 불렀다. 그러나 누구도 그의 부름에 대답하지 않았다. ‘밤새 굴렀는데, 유희 체력이 나보다 더 좋은 거야? 설마 벌써 깨어났다고?’ 김신걸은 원유희가 언제 침대에서 내려 갔는지도 몰랐다. 갑자기 불안한 예감이 든 김신걸은 얼른 침대에서 내려왔다. 너무 급하다 보니 잠옷도 걸치지 않고 방에서 나갔다. 거실, 주방, 욕실, 베란다, 그 어디에도 원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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