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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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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2화

“설마… 현녀결이 진명이 수련하는 지계 일류 공법이라는 말인가?” 박기영은 그제야 이상함을 깨달았다. 하소정과 임씨 가문이 지계 등급의 일류공법을 소유하고 있을 리 없었다. 게다가 현녀결은 두 가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공법보다 더 대단한 걸 알아차렸으니 이건 분명 진명이 자신의 공법을 하소정과 임아린 두 여자에게 전수해 주었을 것이다. “하찮은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 진짜 보물을 얻게 될 줄이야!” ‘진실’을 알아챈 박기영은 기쁨을 금치 못했다. 이제 그녀는 현녀결을 무시하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서 몰래 수련에 집중했다. “좋았어! 할아버지 소원대로 진명의 지계 일류공법을 손에 넣었어!” 박기영은 한편으로 몰래 공법을 익히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진명의 방 곳곳을 뒤져도 나오지 않던 지계급 공법을 이렇게 쉽게 터득하게 될 줄이야! 박기영의 기쁨과 흥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진명의 해석을 따라 현녀결을 운용하던 그녀의 체내 진기는 불순물이 깨끗하게 제거된 뒤로 수련속도에 가속도가 붙더니 눈 깜빡할 사이에 일주일 치의 수련을 끝내버렸다! 더 놀라운 건 진기가 순수해지면서 그녀의 수련 경지는 정체기를 지나쳐 돌파의 징조까지 보였다! “이건… 지계공법 따위가 아니었어! 이… 이건 천계공법이야! 이… 이럴 수가!” 박기영은 북받쳐오는 흥분에 심장이 폭발할 것 같았다. 비록 지계공법이나 천계공법을 본 적도 없어서 제대로 된 비교를 할 수는 없지만 공법의 수련 속도와 진기의 순도만 따지고 보면 등급을 판단할 수 있었다. 현녀결의 응집된 진기의 순도와 아무도 따라가지 못할 수련 속도로 현녀결은 천계 이상의 공법이라고 해도 절대 과하지 않았다!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돌파의 징조가 나타날 리 없었다. “안 돼! 지금 돌파하면 내가 여기 있다는 걸 들켜버릴 거야!” 박기영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진명의 방 침대 아래에서 몰래 엿듣고 있었는데 지금 경지를 돌파하면 기운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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