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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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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4화

이건 그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정휘야, 삼촌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하지 마. 이건 다 가족의 미래를 위한 일이니 나도 어쩔 수가 없어…” 임현식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일이 이미 결정이 된 것 같자 임정휘는 완전히 넋이 나가버렸고, 그는 마치 무언가 떠올랐는지 시선이 백정을 향했다. “백정, 사람들이 다 나를 가주 자리에서 박탈 시키려는데, 넌 날 위해서 무슨 말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니니?” 임정휘는 다급한 표정으로 말했다. 예린 그룹은 임 씨 가문의 근본이었고, 예린 그룹은 임 씨 가문의 버팀목과도 같았다. 하지만, 며칠 전 그는 이미 회사의 주권을 아들 임유환에게 넘겼고, 당분간은 잠시 백정에게 관리를 맡겼다. 만약 백정이 나서서 그에게 힘을 실어준다면, 게다가 그가 가족의 제일 유력한 후계자이니 그에겐 다시 가주의 자리를 돌려놓을 희망이 있었다. “제가 봤을 땐, 둘째 삼촌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정휘 씨, 당신은 아린이를 위해서 가족의 이익을 신경쓰지 않았으니 가문을 일으킬 자격이 없어요.” 백정은 무표정으로 말했다. “뭐라고?” 임정휘는 멍해졌고, 자신의 귀를 믿을 수 없었다. 그는 자신의 아내 백정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자신이 가주의 자리에 오르는 걸 반대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순간, 그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백정을 보면서 완전히 바보가 된 기분이 들었다. “백정, 너 이 나쁜년, 네가 감히 날 배신하다니…” 임정휘는 정신을 차린 뒤, 너무 화가 나서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기 직전이었다. “임정휘 씨, 당신의 무능함을 날 탓하면 안되죠!” “제가 이렇게 하는 것도 다 가족을 위해서예요, 저는 가문이 당신 손에 망하는 꼴을 보고싶지 않아요!” 백정은 담담하게 말했다. “너......” 임정휘는 화가 치밀어 올라 얼굴이 터질듯이 빨개졌다. 이전에 분명 백정은 그에게 먼저 이태준을 이용한 다음, 위기를 넘겼을 때 말을 번복하라고 의견을 제시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 일 때문에 가주 자리를 놓치게 생긴 지금 백정은 그를 도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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