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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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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0화

어쨌든 그녀는 아티스트리 그룹을 위해 모든 심혈을 쏟아 겨우겨우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백정은 다 된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려고 했고 심지어 눈앞에 이득에 눈이 어두워 아티스트리 그룹을 팔 생각을 하다니! 이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왜 안 되니?” “아티스트리 그룹은 원래 우리 가문의 산업이야. 어르신이 그냥 잠시 너에게 맡겼을 뿐이라고!” “지금 예린 그룹에 어려움이 생겼는데 예린 그룹을 지키기 위해 우리 가문에서 아티스트리 그룹을 팔겠다는데 안 될게 뭐가 있어?” 백정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그녀와 임아린의 관계는 마치 물과 기름처럼 맞지 않았다. 마침 이런 기회는 흔치 않으니 그녀는 임아린을 강요하여 아티스트리 그룹을 팔게 만들어 임아린에게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게 만들 생각이었다! 이것이 바로 임아린이 그녀와 대적한 결과였다! “그래요. 백정의 이 생각은 아주 좋은 것 같군요!” “현재 아티스트리 그룹의 총체적인 가치는 거의 1조 원에 달하니 아티스트리 그룹의 앞으로의 발전을 고려하면 반드시 아주 좋은 가격에 팔수 있을 겁니다. 아마 1조 원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이것으로 예린 그룹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 몇몇 임 씨 가문의 원로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백정의 관점에 동의를 하였다. 사실 그들도 아티스트리 그룹은 임 씨 어르신이 임아린의 혼수라고 생각하고 넘긴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임아린에게는 아직 결혼을 할 상대가 없었고 게다가 임 씨 어르신마저 병으로 쓰러졌으니 혼수는 당연히 없던 일이 되는 것이다! 둘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인지 그들도 잘 알고 있었다! “안 돼요. 전 동의 못 해요!” ”저희 아티스트리 그룹에선 2000억 정도의 자금으로 예린 그룹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건 이미 저희 회사에서 해줄 수 있는 최대 능력입니다!” “그러나 전 절대 아티스트리 그룹을 팔아 버리는 것에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임아린은 곧바로 반대를 하면서 말했다. 현재 아티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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