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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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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3화

“문기, 너 그게 대체 무슨 말 버릇이냐!” “감히 큰 아버지한테 대들다니! 내가 널 그렇게 가르쳤니?” “지난번에 내가 한 말을 우습게 생각한 거야?” 당문기가 당안준을 의심하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노발대발했다. “그게…” 당문기는 우물쭈물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화를 내자 그는 더 이상 경거망동하지 못하였다. “안준아, 영규단 한 알은 확실히 너무 적은 듯 하구나.” “진 선생이 혹시 우리 가문한테 영규단을 팔고 싶지 않은 건 아니겠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비록 그는 당문기를 혼내긴 했지만, 어쨌든 당문기는 그의 아픈 손가락이자 하나뿐인 손자였다! 그렇기에 그는 더 이상 당문기를 탓하지 않았다! 그 외에, 그는 당문기가 영규단을 매우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물론 그는 당문기와 달리 당안준이 영규단을 빼돌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그는 진명이 자신들에게 단약을 팔지 않았다고 판단을 내렸다. 영규단은 워낙에 강력한 단약인데다 그 가치가 높기 때문에 진명이 그들에게 팔지 않은 것도 인지상정인 셈이다! “그건 아닙니다!” “진 선생은 가지고 있던 단약을 모두 저희에게 주었어요.” “더 주고 싶지만, 수중에 남아있는 영규단이 없었기에, 저희에게 주지 못한 거예요…” 당안준이 말했다. “그게…진 선생이 영규단을 더 만들려면 지강지양의 약재들이 더 필요하다고 해요…” “지강지양의 약재만 있으면, 저희를 위해 영규단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도 했고요.” 당안준이 말했다. “그래?” “그거 참 잘됐구나!” 그 말을 들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크게 기뻐하였다. 비록 지강지양의 일품 비약은 매우 진귀하고 보기 드물지만, 그들 당 씨 가문이 최선을 다해 찾는다면 한두 그루쯤은 충분히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진명은 영규단을 제련하여 그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약조까지 하였다! “하지만…” 옆에 있던 당문기는 우물쭈물거렸다. 그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강지양의 약재가 매우 구하기 힘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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