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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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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66화

“어르신, 제가 대공양 형님과 함께 책임지고 그 놈을 처리하겠습니다…허락해주세요.” 대공양의 말에 사공양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필요 없다!” “닭을 잡는데 어찌 소를 잡는 칼을 쓰려 하는 가!” “이호존이 말한 것처럼 흑혈과 유 노인의 원한 관계가 깊다고 하니, 이렇게 된 이상 흑혈을 우리 편으로 만드는 거야!” “이렇게 하면, 우리는 굳이 우리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돼!” 남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 “어르신…그 말씀은…혹시 흑혈을 시켜 그 놈을 처리할 작정이신가요?” ...... 남 씨 어르신의 말을 들은 남 씨 가문 가족들은 이내 곧 깨달았다. 남 씨 어르신은 지금 흑혈의 손을 빌려 진명을 제거할 속셈인 것이다! “맞아!” “흑혈은 8대 악인 중 한명이야. 사람됨이가 매우 흉악하고 잔인하지…그 놈은 사람을 죽이는 데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지.” “진명 그 놈이 계속 우리 가족들을 다치게 만드니, 그에 걸맞는 조치를 취해야겠어.” 남 씨 어르신은 음산한 표정을 지었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유 노인은 이전에 흑혈의 한쪽 눈을 멀게 만들었죠.” “둘의 원한 관계는 하늘을 찌를 듯이 깊습니다!” “일단 흑혈이 유 노인의 행적을 알게 되면, 그 놈은 절대 유 노인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을 거예요…” 이호존은 고개를 끄덕였다. “흑혈의 종적부터 알아내야겠군! 그 놈에게 유 노인과 진명이 손을 잡은 사실을 알려줘야겠어!” “흑혈이 스스로 그 놈과 유 노인을 죽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군!” “하하하!” 남 씨 어르신이 소리쳤다. 8대 악인은 모두 무용팀이 수배령을 내릴 정도로 극악무도한 자들이다. 그들은 모두 무용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행방을 숨기고 활동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그는 흑혈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숨어 활동하는 지는 모르지만, 그의 강력한 영향력과 힘이라면 흑혈의 종적을 찾아내는 것쯤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가 진명과 유 노인이 손을 잡은 사실을 흘려보낸다면, 흑혈은 충분히 스스로 유 노인을 찾아 죽이려 들 것이다! 그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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