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998화

“자, 그럼 이 일은 이렇게 결정하는 걸로 하고.” “이의가 없으면 서부로 떠나세요.” 양덕화가 결론을 지었다. “저희……” 범씨 어르신, 나준, 석경 세 사람은 입을 벌려 뭔가 더 말하려 했지만 결국 다시 입을 다물었다. 진명은 연줄자일 뿐만 아니라 나이도 어리고 해서 그들은 진명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다들 진명이 팀장이 되어 함부로 지휘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양덕화는 남부 무용팀의 최고 책임자이고 자기가 한 말을 번복하지 않는다. 지금 양덕화는 결심하고 진명을 팀장으로 임명했으니 그들도 더 이상 반대할 수 없었다. 그렇지 않고 양덕화의 노여움을 산다면, 그들 세 사람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 이렇게 생각한 세 사람은 속으로 한숨을 쉬고 할 수 없이 이 일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진명, 이 가면을 너에게 줄게.” “넌 남부 무용팀 편제 외의 요원이어서 신분을 노출하면 안 돼!” “서부에서 이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는 것을 잊지 말고.” “그리고 가명을 하나 만들어 이름과 신분도 누설하지 말고!” 양덕화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상반 쪽 얼굴을 가릴 수 있는 금색 가면을 꺼내어 진명에게 건넸다. 서부에는 보는 눈이 많아서 진명의 진면목이 드러나면 신분을 누설할 수 있다. 게다가 독수는 음흉하고 교활한데다 진명의 백효해독제가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진명이 이번에 독수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진명의 신분이 노출되고 독수가 탈출이라도 하면 사후에 진명은 홀로 밖에 있으면 독수의 복수를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은 진명에게 매우 불리하다. 한마디로 조심하기 위해 진명은 신분을 숨기는 것이 더 안전하다. “네, 알겠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진명은 금색 가면을 받아 챙겼다. “진명, 이번 일은 전적으로 너에게 맡긴다.”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게! 너희들과 서부 무용팀 고수들이 무사히 독수를 토벌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날 실망시키지 말고!” 양덕화는 진명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말했다.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