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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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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2화

“진 선생님, 다른 지시 사항이 없으시다면 저 먼저 돌아가겠습니다.” 진명이 전화를 끊자 이현우는 진명과 작별 인사를 하고 조건우와 함께 영철을 데리고 차를 몰고 이곳을 떠나 무용팀으로 돌아가 양 대장에게 복명을 했다. 무용팀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당안준과 황씨 어르신, 그리고 임아린과 심씨 가문의 모든 사람들은 다들 다가왔다. “진 선생님, 죄송합니다. 영재 일로 황씨 가문이 선생님을 오해한 일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해 주세요.” 황씨 어르신은 미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진명에게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그리고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난 듯 시선을 황옥영에게로 돌리고 그녀를 호통쳤다. “옥영아, 네가 너무 무모해서 하마터면 진 선생님과 너의 큰오빠를 죽일 뻔했어!” “빨리 진 선생님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 “저……” 황옥영은 눈시울이 붉어지고 진명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다. 전에 진명은 몇 번이나 백호가 황영재를 독살한 살인범이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남편 백호의 말을 믿어서 간접적으로 진명과 황영재 두 사람을 죽일 뻔했다.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황옥영은 큰 충격을 입고 진명에 대한 미안한 맘이 생겼다. 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진명의 앞에 다가가 진명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진 선생님, 죄송합니다. 전부 제 탓입니다. 제가 선생님을 의심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씨 어르신, 황 아가씨, 별말씀을요.” “황씨 가문은 백호에게 속아서 그런 거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 “이제 황 도련님도 무사하고 오해도 풀렸으니 이 일은 이쯤에서 정리하는 걸로 합시다.” 진명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번에 그와 김이설이 억울하게 황영재를 독살했다는 누명을 썼을 때 그도 속으로 화가 많아 났었다. 하지만 방금 영씨 가문이 그에게 공격하려 할 때, 황씨 어르신과 황씨 가문의 고수들은 영씨 가문과 적이 되는 것도 감수하고 전력으로 그를 지지했다. 공을 세워 속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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