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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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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87화

뚜벅뚜벅. 영씨 어르신 등이 떠난 후, 이현우는 조금 망설이다가 빠른 걸음으로 진명 앞에 다가왔다. “진 선생님, 선생님과 개인적으로 할 얘기가 있는데 자리 좀……” 이현우가 말했다. “그래요, 좋아요.” 진명은 고개를 끄덕였다. 임아린과 김이설을 포함한 당안준과 황씨 어르신 등은 모두 눈치채고 자리를 내주었다. 진명과 이현우 두 사람만 남게 되었다. “이현우, 무슨 일로 날 찾으려는 건데?” 진명이 의아해하며 물었다. “진 선생님, 지난번에 저와 건우에게 악인 차트에 있는 다른 악인의 행방을 알아보라고 분부하셨잖아요, 지금 소식이 있어서……” “서부 무용팀의 정보에 의하면 악인 차트 서열 8위의 악인 독수가 최근에 서부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현우는 상황을 간단히 설명했다. “그랬구나!” 설명을 듣고 난 후야 진명은 깨달았다. 그는 이현우와 조건우가 왜 갑자기 이유도 없이 심씨 가문에 왔는지 궁금했었다. 이제서야 이현우와 조건우가 그에게 8대 악인의 소식을 보고하러 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현우, 독수란 놈 어떤 놈이야?” “레벨은?” 진명이 물었다. 애초에 이현우와 조건우에게 기타 악인들의 행방을 알아보라고 분부한 것은 기여치를 얻어 오영과를 교환하기 위해서였다. 지금 오영과를 이미 손에 넣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기타 악인을 상대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8대 악인은 모두 천해 시 5개 구역의 극악무도한 놈들이어서 다들 붙잡아 죽여 마땅하다. 게다가, 그는 무용팀의 일원으로서 권선징악을 피할 수 없다. 지금 무용팀에서 독수의 흔적을 찾았으니, 가능하다면 그도 당연히 독수를 죽여 사람들을 위해 화근을 없애버려 주고 싶었다. 물론 그전에, 그는 독수의 정체부터 알아야 했다. “진 선생님, 독수의 레벨은 이미 전존초기의 경지에 이르러서 전존경의 존급 강자입니다.” “8대 악인 중에서 최하위이지만, 실력은 7위인 악마보다 훨씬 뛰어나고 사람 됨됨이도 악마보다 더 지독하고 까다롭습니다……” 이현우는 사실대로 대답했다. “뭐라고!” “정말 그렇게 대단해다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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