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891화

며칠 뒤. 영세혁은 당욱과의 약속을 지켰고, 영철에게 영 씨 그룹을 대표하여 진명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배상하도록 지시하였다. 이로써, 아티스트리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건은 마침내 진상이 밝혀지게 되었다. 진명과 아티스트리 그룹의 고객들에게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안겨다 준 셈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영 씨 그룹은 업계에서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되었다. 그들은 그간 보유하고 있었던 고객들과 시장 점유율을 모조리 잃게 되었다! 반면 아티스트리 그룹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명세를 탔을 뿐만 아니라 많은 고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게 되었다. 진명은 이때를 틈타 아티스트리 그룹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고, 마침내 아티스트리 그룹은 안정적으로 남부 대형 화장품 기업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다! 한편 이번 일에는 당욱도 개입하였던 터라 진명은 이번 사건이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명정 그룹의 두 번째 판매회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단약들을 준비하는 데에 신경을 쏟았다. 그러나 그는 임아린과 김이설 두 사람을 겨냥한 음모가 조용히 준비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 그날 밤. 임아린과 김이설은 퇴근 후 평소처럼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 중 어느 누구도 두 대의 검은색 승용차가 뒤에서 몰래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 바로 그때, 그녀들이 외진 길로 들어서자 갑자기 뒤에서 검은색 승용차 두 대가 속도를 내더니 그녀들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끼익! 임아린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크게 당황하고 말았다. 그녀는 승용차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었고, 그녀들을 세운 차는 그대로 나무를 박고 말았다. “대체 운전을 어떻게 하는 거야?” 임아린은 화가 난 나머지 벨트를 풀고 차에서 내리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때 그녀가 미처 차 문을 열기도 전에 김이설이 그녀의 팔을 붙잡았다. “아린아, 일단 내리지 말아봐.” 김이설이 말했다. “차에서 내리지 말라고? 왜?” 임아린은 김이설의 말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