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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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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16화

“쳇. 그럼 이번 일은 잠시 덮는 걸로 하지.” 영철은 숨을 깊이 들이쉬며 마음속 분노를 억눌렀다. 지금 당 씨 가문의 직계 손녀가 진명을 지키겠다고 굳게 결심한 이상, 그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진명의 실력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다. 당유은이 이 일에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오늘 결말은 더욱 처참했을지도 모른다… “이놈아, 운 좋은 줄 알아!” “다음번에는 봐주지 않을 거야!” 영철은 차갑게 진명을 쳐다본 뒤, 강현태와 함께 서둘러 회사를 떠날 채비를 하였다. “잠깐!” 바로 그때, 진명이 소리쳤다. “뭐야?” 영철은 걸음을 잠시 멈추고, 매섭게 진명을 노려보았다. “당신들은 강현태를 시켜 우리 아티스트리 그룹에 몰래 침입했습니다.” “심지어 우리 경호원들을 다치게 만들었죠.” “이런 일을 벌이고도 그냥 가려고 하다니…” 진명이 소리쳤다. “뭐라고?” 영철과 강현태는 자신의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영철은 당유은을 봐서 애써 자신의 화를 가라앉혔다. 지금 진명은 이번 일에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의 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진명의 용기가 대체 어디서 나온 건지 이해가 가질 않았다! “그럼, 뭐 어쩔 건데?” 영철은 피식 웃음을 지었다. “나는…” 진명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당종이 급히 진명의 입을 막았다. “진 선생님, 이번 일은 이정도로 마무리 짓는 걸로 하죠.” 당종이 말했다. 그는 당 씨 가문의 방계 자손으로서 영 씨 가문의 권력과 실력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비록 진명이 매우 젊고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진명은 결코 영 씨 가문 전체를 당해낼 수는 없을 것이다. 진명을 위해서, 이번 일은 여기서 마무리하는 것이 맞다! 그렇지 않으면, 진명 뿐만 아니라 당 씨 가문도 큰 화를 입을지도 모른다… “맞아…” “오빠, 이번 일은 여기서 마무리 짓자…” 당유은도 진명을 설득하기 시작하였다. “아니!”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 진명은 굳은 표정으로 소리쳤다. 영철은 자신에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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