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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814화

“웃기는 소리하지 말게!” “이 일은 이미 나와 약속한 일이니, 더 이상 일을 크게 만들지 않는 게 좋겠어.” “어찌 사내가 한 입으로 두말을 한 단 말인가!” 영철의 억지에 당종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아……” 당종의 말에 영철은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종의 말은 다 사실이었기에 그는 어떠한 반박 조차하지 못하였다. 어쨌든 지금과 같은 일이 벌어진 이유는 바로 자신이 진명을 과소평가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황소 같은 고집을 가진 그는 이렇게 쉽사리 물러날 수 없었다. “그러나, 어르신! 저 놈은 잔인해도 너무 잔인합니다!” “저 놈은 제 사촌 동생의 다리를 불구로 만든 것도 모자라 제 팔까지 불구로 만들었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저 놈을 주둔한다면, 이는 저희 영 씨 가문과 적이 되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원하시는 건가요?” 영철은 당종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그렇게 강경한 수단으로 당종을 협박하기 시작하였다! 어쨌든 당종이 개입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의 수하들을 업고 진명에게 복수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이 물러선다면, 이는 자신의 명예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는 더더욱 쉽게 물러날 수 없었다. 당종이 승낙할지 말지에 대해선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았다! 비록 당종은 엄청난 실력을 가진 강자이기는 하나, 어쨌든 당종은 당 씨 가문 구세대의 방계 자제일 뿐이었다! 이와 반대로 자신은 영 씨 가문 직계 손자이다. 신분과 지위는 당종보다 훨씬 더 존귀한 셈이다! “너…” 당종은 영철의 뻔뻔함에 치를 떨었다. 그는 영철이 자꾸 이랬다 저랬다 말을 바꾸자 더욱 기가 막힐 수밖에 없었다. 이건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지 않은가! 하지만, 영철이 말한 사실 중에서 일부는 그가 함부로 반박할 수는 없었다. 어쨌든 그는 당 씨 가문의 방계 자손으로서 영철보다는 낮은 지위를 가진 상태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명은 당 씨 가문의 사람이 아닌 엄연한 외부인이다. 만일 외부인을 지키기 위해 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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