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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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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9화

”그래요, 좋아요! 당유은 씨, 이건 당신이 자초한 거예요!” 남우주가 호탕하게 웃었다. 모든 게 계획대로 되고 있으니 더 이상 고려할 것도 없었다! “오호존! 육호존! 둘이 연합해서 일단 당종 저 사람부터 처리해! 그러고 나서 당유은과 그 뒤에 있는 두 미인을 잡아 와!” 남우주가 단호하게 명령을 내렸다. 그는 진명 일행 중 반보 전존 지경의 슈퍼 고수는 당종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오호존과 육호존이 당종만 쓰러트리면 나머지 진명 일행을 처리하는 건 그야말로 식은 죽 먹기일 것이다! “네!” 짧게 대답한 오호존이 몸을 날려 육호존 곁으로 다가갔고 두 사람은 이내 연합하여 당종을 둘러쌌다. “이런!” 당종은 순식간에 굳은 표정으로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의 실력으로는 한 명의 호존만 상대할 수 있는데 지금 호존 두 명이 연합한 이상, 당종은 혼자서 절대 감당하지 못할 것이다! 그가 두 호존에게 당하는 순간, 진명과 심씨 가문의 직계 가족들은 물론이고 당유은 마저도 위험하게 된다! “당종 어르신! 죽을 각오를 하세요!” 오호존과 육호전은 외마디 경고와 함께 날카로운 공격으로 당종을 향해 무섭게 달려들었고 당종은 이리저리 피하며 뒤에 서 있던 진명에게 높은 소리로 외쳤다. “진명 씨, 제가 저 두 사람을 막을게요! 얼른 아가씨를 데리고 도망가세요!” 당종은 두 호존의 상대로는 역부족이었지만 상대방과 어느 정도 겨룰 실력은 있었다! 또한 진명은 조금 전에 모원준과 모필두를 쓰러트린 사람으로서, 실력이 꽤 강하기에 지금 진명이 당유은을 데리고 순조롭게 도망만 갈 수 있다면 당종은 두 호존의 손에서 벗어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지금으로서 최선의 방법이었다! “안 돼요! 전 도망갈 수 없어요!” 진명이 고개를 저었다. 그의 뒤에는 당유은뿐만 아니라 임아린과 심 씨 어르신 등 사람들도 있었다. 만약 진명이 도망간다면 겨우 당유은과 임아린 두 여인만 데려갈 수 있을 텐데 그럼 남은 김이설과 심 씨 어르신 등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 어찌 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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