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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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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4화

"진 선생더러 너희한테 목을 내놓으라고?" “네가 뭔데 감히!” “어림도 없는 소리!” 당종이 거침없이 말했다. “당 선배, 이게 무슨 짓인가요?” "설마 당 씨 가문과 상관없는 사람을 위해서 굳이 남 씨 어르신과 저희 모 씨 집안과 적이 되려 하는 건가요?" 모림생은 당종이 왜 굳이 진명을 대신해서 나서는지 알 수가 없었다. "누가 진 선생과 우리 당씨 가문이 무관하다고 하더냐?" "너에게는 말해도 될 것 같구나. 진 선생은 우리 당씨 가문의 귀빈이며, 우리 당씨 가문에게 진 선생의 은혜는 태산과도 같지." “머리수만 믿고 진 선생에게 덤빌 테면 나부터 이겨보거라.” 당종이 아주 단호하게 말하며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예전에 당종은 모 씨 배후의 남학철이 두려워 진명과 모치원의 싸움에 굳이 끼지 않았었다. 그리고 당시 당종은 모치원과 모원준, 모필두를 제명하는 데 동의했었기 때문도 있었다. 먼저 모치원과 모원준, 모필두 세 사람을 손봐주겠다고 고집한 건 진명이었다. 그러나 당종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에 진명의 앞잡이가 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모림생은 모씨 가문 고수들과 경호원들을 믿고 진명을 억압하려니 전 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진명은 당씨 가문을 항상 챙겨주는데, 어찌 손 놓고 볼 수만 있겠는가! “뭣이라?” 이 말을 들은 모림생은 깜짝 놀라 귀를 의심했다. 원래 모림생은 줄곧 심씨 가문의 첫째 직계가 당씨 가문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 당씨 가문과 얽혀 있는 사람이 진명이었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게다가 아무런 뒷배도 없는 일개 진명이 남부 합법 세력의 수장인 당씨 가문에게 은혜를 베풀고 있으며 심지어 당씨 가문에서 가장 중요한 귀빈으로 받들기까지 하다니. 이게 다 무슨 말인가. 순간 그의 마음은 혼란으로 가득해졌다. “어쩐지……” 옆에서 모치원이 그제야 다 알았다는 듯이 말했다. 예전부터 모치원은 당씨 가문의 큰아가씨인 당유은이 어떻게 진명과 함께 다닐 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이제서야 모치원은 진명과 당씨 가문의 사이가 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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