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0화

"모원준, 이 계집애랑 쓸데없는 소리 할 필요 없어! " "직접 그녀와 임아린 두 사람을 함께 잡아 와! " 모치원은 절세 미모의 당유은을 보고 두 눈이 반짝이었다. 마음속으로 살짝 놀랐다. 전에 당유은은 불치병으로 외출하지 않아 모치원은 남부에서 당유은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눈앞의 당유은이 당씨 가문의 큰 아가씨라는 것을 몰랐다! 당유은의 미모는 임아린 못지않았다. 둘 다 보기 드문 절세 미녀이다! 만약 그들 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면 양옆에 한 명씩 껴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해도 흥분됐다! "예!" 모원준이 명령을 받았다. 모원준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손을 내밀어 임아린과 당유은을 잡으려 했다! "망했다…… " 이 모습을 본 심 씨 어르신과 심근호 등은 마음이 한순간에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들은 모원준이 임아린을 잡으려는 것을 막고 싶었다. 그러나 모원준의 실력이 너무 강하다. 게다가 심 씨 어르신과 심근호가 모원준에게 맞아 중상을 입었다. 그들은 여력이 없어 임아린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들 중 누구도 당유은의 정체를 모른다. 당유은 같은 연약한 여자가 모원준의 체포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변이 없다면, 임아린과 당유은은 이번에 모원준에게 잡힐 재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이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그들과 모치원을 놀라게 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죽으려고! " 당유은 뒤에 있던 노인의 눈빛이 차가워졌다. 앞으로 한 걸음 옮기며 재빨리 당유은 앞을 가로막았다. 그가 소매를 뿌리치자 강력하기 그지없는 진기가 솟아나더니 즉시 하늘을 뒤덮듯이 모원준을 향해 말려갔다. "전…… 전황절정!！！" 노인의 강한 진기를 느끼고 모원준은 놀란 얼굴이었다. 원래 그는 자신이 레벨이 높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진명과 심씨 가문 첫째 직계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정했었다. 그는 당유은 곁에 전황절정의 황급 강자가 있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상대의 몸에서 나는 기운은 전왕정상보다 훨씬 더 무서웠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