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7화

"망했다......” "진명 이번엔 틀림없이 죽을 거야…… " 심철호 등의 흥분한 마음과는 달리 심 씨 어르신과 심근호 등 몇 사람의 얼굴은 잿빛이 되었고 마음도 가라앉았다! 그들 모두 심 씨 둘째 어르신의 레벨이 진명보다 많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두 사람은 차원이 다르다. 이변이 없다면 진명은 결코 심 씨 둘째 어르신의 강렬한 한 방을 당해낼 수 없을 것이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들이 아직 생각에 잠겨 있을 때, 그들과 심철호 등을 놀라게 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펑! 격렬히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심 씨 둘째 어르신의 강력한 공격은 진명의 영기를 찢어버리고 남은 위력은 거세게 진명의 몸을 공격했다. 진명은 위험에 직면하여도 흐트러지지 않고 몸을 돌려 가슴 앞에 있는 제심경으로 심 씨 둘째 어르신의 진기의 남은 위력을 막았다! 이와 동시에. 그는 이중랑 필살기를 사용하였다. 종사의 초기 경지의 진기가 갑자기 그의 주먹에서 뿜어 나와 빠른 기세로 심 씨 둘째 어르신의 가슴을 모질게 내리쳤다! 푸! 푸! 심 씨 둘째 어르신은 방심하다 한 방을 제대로 맞고 연이어 피를 두 모금 뱉었다. 거대한 몸집은 마치 줄 끊어진 연처럼 2,3미터 날아가 무겁게 땅에 떨어졌다! 그는 가슴의 심한 통증이 느꼈다. 진명에게 맞아 갈비뼈가 적어도 서너 개 부러졌다. 심한 내상을 입고 전투력을 잃었다! "그…… 그럴 리가! " 이 상황을 보고 심 씨 어르신과 모치원 등은 깜짝 놀라 눈을 비비며 자신의 눈을 의심하였다! 그들은 진명이 이번에는 틀림없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진명이 털끝 하나 다치지 않고 한 방에 전황초기 경지의 심 씨 둘째 어르신을 중상 입게 만들었을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이건 말도 안 돼!" 그들이 직접 본 것이 아니라면 때려죽여도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 아닐 거야!" "이건 사실이 아니야…… " 심 씨 둘째 어르신은 손을 가슴에 대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는 진명의 실제 레벨이 매우 미미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