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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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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9화

“뭐?” “유은이가 죽었다고?” “아니야…유은이는 괜찮을 거야…” 이 말을 들은 육정희는 또다시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당문기의 말대로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현재 당유은이 납치된 지 벌써 3시간이 넘었다. 악마는 8대 악인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기로 유명한 자이다. 그런 악랄한 사람이 아직 당유은을 살려둘 리가 없지 않은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녀는 더욱 깊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악마와 당씨 가문은 줄곧 원한 관계를 유지해 왔죠.” “그런 그가 유은이를 살려 둘 리가 없잖아요?” “또한, 그놈은 또다시 우리를 찾아와 범행을 저지를 거예요.” “저희는 지금 유은이를 찾을 때가 아니라, 더욱 보안 유지에 힘써야 해요!” 당문기가 소리쳤다. 사실 그는 악마가 다시 당씨 가문 저택을 찾아와 당욱을 죽여주길 바랐다. 그렇게 되면, 자동으로 가주 후계자 자리는 자신의 것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도 당씨 가문의 직계 자손이다. 자칫하면 자신도 악마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그는 안전을 위해서 가족들에게 한 번 더 일깨워 줄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그래, 말 잘했다!” “지금은 악마를 추적하는 것보다 보안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야!” “오늘부터 더 많은 양의 경호원들을 집안 곳곳에 배치해야겠다. 만약 악마가 한 번 더 우리 저택에 침입한다면, 반드시 유은이를 대신해 우리가 복수를 하자구나!” 당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소리쳤다. “예. 알겠습니다!” 당씨 가문 고수들은 잇달아 고개를 끄덕였다. “자, 그럼 이 일은 여기서 마무리 하자구나!” “그만 들어가서 쉬렴.” “안준아, 원래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는 법이란다. 오늘은 푹 쉬고, 유은이 장례 준비를 차차 하자구나.” “정희도 이만 들어가서 쉬렴.” 당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당안준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였다. “말도 안 돼…” “장례라니…” “아니야…유은이는 분명 살아있을 거야…그래야만 해…” 육정희는 더욱 슬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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