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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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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6화

“참, 실력이 이렇게 대단한데, 왜 아까는 악마한테 그냥 당하고만 있었던 거예요?” 당유은은 문득 궁금증이 들었다. 방금 진명은 단 한 방에 악마를 물리쳤다. 진명의 실력은 그녀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다! 하지만, 이전에 진명은 악마에 의해 두 번이나 피를 토하였다. 그녀는 의아한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그게… 제가 방금 전 사용한 검의는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못해요. 혹시라도 제 검의 때문에 아가씨가 다칠까 봐 사용할 수 없었어요…” 진명은 이전에 있었던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였다. “나를 위해서였구나…” 당유은은 진명의 말에 더욱 크게 감동을 받았다. 이제야 그녀는 진명이 악마를 참살할 능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진명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끝까지 사용하지 않았다. 그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그녀를 보호하였다! “오빠… 오빠는 하늘이 저에게 보낸 수호신이에요. 오빠가 절 살렸어요…” 당유은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다. 그녀의 두 눈에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녀는 용기를 내어 진명을 와락 끌어안았다. “아…” 진명은 갑작스러운 그녀의 행동에 크게 당황하였다. 그는 그녀가 갑자기 자신을 안을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다. “아가씨, 우선 집으로 돌아가는 게 좋겠어요. 집에서 아저씨랑 사모님이 많이 걱정하고 계실 거예요…” 진명은 이성을 되찾고, 당유은을 가볍게 밀어냈다. “좋아요” “참, 오빠 이제 저를 아가씨라고 부르지 마세요…너무 어색해요…” “오빠만 괜찮다면, 절 유은이라고 불러도 좋아요…이제 절 편하게 대해주세요…” 당유은은 얼굴을 붉히며 진명에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조…좋아! 유은아.” 진명은 잠시 망설였지만, 이내 당유은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이후 두 사람은 떠날 채비를 하였다. 이때 진명은 가다 말고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 “유은아, 잠깐만 기다려 줘!” 진명은 발걸음을 돌려 악마의 시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뭐 놓고 왔어요?” 당유은은 진명의 뒤를 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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