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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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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5화

퍽! 진명의 주먹은 매서운 기세로 혈살환을 뚫고, 악마의 복부를 강타하였다. “아… 아니… 이게 어떻게…” 악마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복부에서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피를 확인했다. 쿵! 악마는 복부를 움켜쥔 채 그만 쓰러지고 말았다. “역시 무진 노인의 검의야!” 진명은 쓰러진 악마를 보며 크게 기뻐하였다. 무진 노인이 만든 검의는 반보전존의 악마를 너무나도 쉽게 물리쳤다. 무진노인의 실력은 진명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났다… 뒤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당유은은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오…오빠…오빠가 악마를 이기다니…정말 대단해요!!!” 당유은은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녀는 진명의 팔을 잡고 어린아이처럼 방방 뛰었다. 악마의 실력은 그녀가 잘 알고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인 당안준과 당씨 가문 고수들조차도 악마를 감당할 수 없었다. 심지어 그들은 자신이 악마에게 납치될 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하였다. 그저 자신이 납치되는 걸 바라만 볼 뿐이었다… 그러나 지금 진명은 달랐다. 그는 혼자서 자신을 찾아와 순식간에 악마를 처리하였다! 이 순간 그녀의 마음속 흥분과 기쁨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유은 아가씨, 우선 밧줄부터 풀어 드릴게요.” 진명은 조심스럽게 당유은의 손목을 조이고 있던 밧줄을 풀었다. 이어서 그는 자신의 외투를 벗어 당유은에게 덮어주었다. “오빠… 정말 고마워요…” “이번에 오빠가 절 구하러 오지 않았다면, 전 아마 악마의 손에 죽었을 거예요…” 당유은은 고개를 숙이고 진명의 외투에 남아있는 온기를 느꼈다. 이번에 진명이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를 구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악마에 의해 자신의 순결과 목숨을 모두 잃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악마는 자신의 시체를 광장 한가운데에 매달아 둘 것이라고 소리쳤었다. 이는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벅찬 일이지 않은가! 그녀는 진명을 보며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많이 무서웠죠? 괜찮아요. 악마는 이제 없어요…” 진명은 당유은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며 그녀를 위로하였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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