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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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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7화

“정말, 정말 잘됐네요!” 그 말을 들은 임아린은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오영과가 진명에게 얼마나 중요한 약재인지 알고 있었고 진명이 오영과를 찾는 이유 또한 임 씨 어르신의 망가져 버린 경맥을 복구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있었다! 오늘 그녀가 심 씨 가문으로 찾아오지 않았다면 절대 심석철의 도움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심지어 오영과를 찾았다는 소식도 듣지 못했을 것이다! 연이은 기쁨에 임아린은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 “아린아, 얼른 진명에게 알리거라. 좋은 소식이 있다고!” 심근호가 웃으면서 말했다. “네, 지금 바로 연락할게요!” 임아린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이내 휴대폰을 꺼내 진명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진명은 한창 당 씨 가문에서 당유은의 삼음절맥을 치료하는 데 열중하고 있었다. 그녀가 계속 연락을 시도해 보았지만 받지 않았다. “이상하네요, 왜 전화를 안 받는지 모르겠네요.” 임아린은 살짝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이내 사색에 빠진 듯한 표정을 짓더니 바로 무언가를 머릿속에 떠올렸다. 전에 진명이 천년 영지를 찾을 때 이미 그녀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었다. 비록 진명이 그녀에게 자세하게 무슨 상황인지 말해주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대충 진명이 다른 환자를 치료하고 있을 거라 짐작하고 있었다. 그랬기에 진명이 그녀의 전화를 받지 않았던 것이었다! “아린아, 됐다. 어차피 오영과의 소식을 알게 되었으니 급할 것도 없지!” “이따 저녁에 다시 이 좋은 소식을 진명에게 알려도 되겠구나!” 심근호가 그녀를 달래며 말했다. “안 돼요!” “이 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거든요. 절대 다른 변수가 생겨서는 안 돼요!” 임아린은 고개를 저었다. 오영과는 그녀의 할아버지와 진명에게 모두 중요한 약재였다. 지금, 이렇게 힘들게 오영과의 소식을 알아냈으니 그녀는 최대한 빨리 오영과를 손에 넣고 싶어 했다! 만약 모 씨 가문에서 오영과를 써버리고, 그녀와 진명이 그 후에 오영과를 찾으러 간다면… 아마 오영과를 다시 찾기는 힘들 것이다! “그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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