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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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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6화

“젠장!” 심근호의 표정이 확 변해버렸다. 진명의 브레이크 없는 행동에 그는 다소 화가 났다. 그는 일부러 심진호의 성질을 건드는 진명을 참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다만 여하간에 진명은 그의 조카사위가 될 사람이었고 게다가 그의 목숨까지 살려준 견적이 있었기에 그는 진명이 심진호에게 당하는 모습을 지켜만 볼 순 없었다! 이윽고 그가 주먹을 휘두르더니 신속하게 심진호의 공격을 막아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싸움을 펼치게 되었다! “형님, 이건 형님께서 자초한 일이십니다!” “만약 예전이었다면 제가 형님의 상대가 되지 않았겠죠!” “하지만 지금, 형님의 다리가 막 회복한 지금, 이 순간엔 형님께서 제 상대가 되실 거라 생각하십니까!” 심진호는 서늘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는 공격 태세를 바꾸더니 연속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심근호의 두 다리를 향해 조준하였다. “너... 이 비열한 놈!” 심근호의 표정이 순식간에 변했다. 그의 실력은 심진호와 같은 실력이었고 두 사람 모두 전왕 절정의 경지에 도달한 실력자였다. 다만, 그의 두 다리가 마비된 후 최근 몇 개월간 수련하지 못했고 거기다 두 다리가 완전히 회복한 건 아니었다. 그는 이제 막 휠체어를 벗어난 지 며칠도 안 되었기에 당연히 걷는데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었다! 그의 약점을 알아챈 심진호는 바로 그의 두 다리만을 공격했고 그는 이내 버티지 못하고 그만 밀려나게 되었다. “진명, 내가 지금 당장 심진호를 막을 테니까!” “넌 얼른 미진이와 아린이를 데리고 도망쳐!” 심근호가 급히 재촉하며 말했다. 그는 심진호의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일단 최대한 심진호를 막아보며 진명에게 도망갈 시간을 벌어다 줄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진명이 도망치고 싶다 하더라도 도망칠 수가 없게 될 것이었다! “도망가라고요? 제가 왜요?” “전 방금 분명히 말했어요. 심철호가 한쪽 팔을 내놓거나 두 다리를 내놓으라고!” “전 제가 한 말은 지킬 겁니다!” 진명은 진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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