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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411화

“이... 이게 뭐야...” 고개를 돌린 심철호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진명에게 숨겨둔 한 수가 있을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그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 가느다란 침들이 이미 그를 향해 날라오고 있었다. 위급한 순간에 그는 자신이 심씨 가문의 도련님이라는 존귀한 신분을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얼른 처참한 모습으로 날아오는 침을 피해 굴러다녔다. 진명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휙 다가가 그를 바짝 따라잡았다. “심철호 씨, 당신은 여기까지입니다!” “제 일격을 받으시지요!” 진명은 차갑게 코웃음을 치더니 두 주먹을 모으더니 동시에 이중 스킬을 쓰려고 시도했고 하늘마저 삼켜버릴 듯한 강대한 위력으로 심철호를 향해 공격을 날렸다. “안 돼...” 심철호는 경악한 얼굴로 황급히 몸을 일으켜 진명의 공격을 피해 보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그는 이미 깊은 내상을 입은 상태였고 거기다 진명과 실력 차이가 크게 났기에 아무리 혼신의 힘을 써보아도 진명의 공격을 피할 수 없었다! 결국, 그는 하는 수 없이 두 팔을 뻗어 힘을 짜낸 뒤 진명의 공격을 막아내려고 시도했다. 펑! 펑! 격렬한 소리가 들려오고 진명의 공격은 바로 심철호의 진기를 흩어지게 했다. 그리고 그 위력은 곧바로 심철호 몸에 부딪히게 되었다. 심철호는 그렇게 이중 스킬을 온몸으로 받게 되었고 커다란 그의 몸은 흡사 줄 끊어진 연처럼 멀리 나가떨어지더니 바닥에 쿵 하고 떨어졌다. 곧이어 겨우겨우 몸을 일으킨 그는 연거푸 입에서 피를 토해냈다. 몸 전체에서 몇 개의 뼈가 진명의 공격으로 인해 부러졌는지 몰랐다. 그저 극심한 고통이 그의 온몸에 퍼졌을 뿐이었다. 그는 마치 곧 죽어가는 개처럼 바닥에 철퍼덕 넘어졌고 일어날 힘조차 없었다! “지금 바로 어디 한번 도망가 보시지요!” 진명이 차갑게 비웃음을 흘리더니 한 걸음씩 내디뎌 심철호에게 다가갔다. 그가 내디디는 한 걸음마다 마치 무거운 망치처럼 쿵쿵 심철호의 가슴이 내리찧는 것 같았다. “뭐... 뭐 하는 거야...”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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